2020/01/12 - ['18년 중남미 여행/칠레] - 칠레 여행 : 푸에르토 몬트에서 바릴로체 가는길( 칠레 입국증명서 재발급, PDI사무실 운영시간)
칠레 여행 : 푸에르토 몬트에서 바릴로체 가는길( 칠레 입국증명서 재발급, PDI사무실 운영시간)
2020/01/12 - ['18년 중남미 여행/칠레] - 칠레 여행 : 칠로에 섬- 앙쿠드 여행, 푸에르토 몬트 둘러보기 불러오는 중입니다... 칠레를 입국하면 입국증명서? 영수증? 같은 종이를 한장 준다 이 종이를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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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일어나서 바릴로체 시내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숙소가 주택가 쪽에 있기 때문에 시내까지 조금은 걸어야 했다
우리가 첫번째로 간 곳은 스테이크 집이다
아르헨티나가 그렇게 소고기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는데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다
구글지도에 스테이크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이곳은 El Boliche de Alberto
고기를 커다란 바베큐 석쇠에 넣고 굽는데
가게에 고기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식욕을 참을 수 없었다
비쥬얼은 합격.. 겉바속촉의 표본이었다
과연 아르헨티나였다
먹어본 소고기 중에 제일 맛있었다.. 심지어 가격도 너무나 저렴 ㅜ
매일 오고싶은 수준
행복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여행자거리로 향했다
바릴로체는 이 길쭉한 길을 중심으로 모든게 형성되어있다
환전상도 이 쪽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곳이라 지하에 있는 암실에서 거래를 하고있었다
바릴로체는 스위스 이민자가 많았기 때문에
스위스처럼 초콜릿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맛을 안 볼 수없지
내부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다 안쪽에 있었구나.. 안에 카페도 운영중이라 오랜시간 머무는 사람도 있었다
초콜릿과 함께 젤라또도 아주 유명하다
그렇다면 초콜릿 젤라또가 정답이겠지만 난 상콤한 딸기를 골랐다
한입 뺏어먹으면 되기 때문에..ㅋ
초콜릿을 먹고 이제 바릴로체의 호수를 보러 좀 걸어볼 생각이다
아침에 솜이 발을 접질렀기 때문에 최대한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다
드디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점심에 먹은 고기가 너무 감동이어서
숙소에서 한번 구워먹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장을 살짝 봐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고기와 잘어울리는 아르헨티나 맥주도 함께 했다
무작정 구워봤지만 워낙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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