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캐나다 미국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에스빠뇰의 늪으로 들어간다..

시작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별로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수도니 한번 가보기로하고 비행기표를 찾아봤다

https://www.skyscanner.co.kr/

이번에도 스카이스캐너!



몇주전에 봤을땐 24만원이었는데 

금새 37만원이 되있는 기적.. 이래서 여행계획은 빨리빨리 짜야된다..

픽스된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비행기같은 경우엔 빨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듯하다ㅋㅋ;

아무튼 유나이티드 항공,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한다! 한국어도 지원된다


개인정보를 입력한뒤 넘어가면 무료로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대박..

5시간밖에 안되는 비행이므로 창가쪽으로 ! ㅎㅎ




또 기타 장사를 하려고 시도하는데 가뿐하게 무시해준다.. 



결제 정보 입력!내돈..


진행중..삐빅


예약이 완료되었다

이제 기다릴일만 남았다 ㅎ



2018.10.05


라스베가스에 가면 그랜드캐니언은 필수코스다

그래서 1달러 캠핑카를 찾는데 몇일전까지도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 ㅜㅜ

울며 겨자먹기로 투어사를 찾던도중

아주 착하고 아침 점심 제공해주는 투어사를 찾았다

바로 현지 투어사 GC TOUR다

https://gc.tours/


버스 투어 항목을 들어가면 이렇게

다른 투어사보다 만원정도 저렴한가격에 패키지가 있다


마음에 드는 날짜를 고른뒤 개인 정보를 입력한다

밑에는 정확한 1일투어의 상세내용이다

꽉꽉 차있고 음식을 제공해주는게 정말 좋은것같다


여기서 픽업받을 위치를 고르면된다

나는 호스텔켓 (HOSTEL Cat)에서 머무를예정이라 6시에 준비를해야한다

호텔 및 숙박시설마다 픽업시간이 다 다르다




정확한 위치와 시간 두번확인!


개인정보와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모든과정이 끝이난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유명한 거대한 바위가 있다


그이름은 거북바위


생긴게 정말 거북이 같긴하다


중간중간에 볼 수 있는 게르캠핑촌


다녀와서 숙소 뒤편 동산위에올라서 


반대편 캠핑장을 봤다

아기자기한게 정말 마음이 편안해진다






여가시간엔 발리볼 한게임하면서 쉴 수 있게 되어있다.


갈 날이 머지않으니 드디어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다.. ㅜ

다음날 자이상 전망대를 들렀다.

필수 코스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전망은 끝내준다


흔한 몽골의 벽낙서..ㅋㅋ


그 밑에 있는 이태준 선생님 기념공원에 왔다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다는데 

먼 타지에서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왔었던 중앙광장에 다시 한번 들를 기회가 생겼다.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커보였다.


몽골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근처 식당에 들렀다.


뭔가 베트남 요리같은데 오묘하게 시큼했다

맛있는 시큼함..

난 정말 몽골음식이 너무 잘 맞는거 같다. ㅋㅋㅋ

이제 한국으로 갈 시간이다

헤어짐은 항상 아쉽기마련..

다음에 꼭 다시한번 여행으로 오고싶다

안가본 곳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또 보자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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