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말라가로 출발하기로 한다
가는 길에 또 유명한 도시 론다 에 잠시 들렀다 가는게 좋겠다
유레일패스로 가면 좋겠지만
기차로는 매우 복잡해서 중간에 버스로 환승하기로 했다
약 두시간이 걸려서 론다에 도착했다
그러나 안개가 너무 심하다 ㅜㅜ
스몰 그랜드캐니언느낌..
ㅋㅋ
론다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바로 이 누에보 다리이다
슬슬 밀려오는 안개님들..
결국..ㅋㅋ
론다 버스터미널에서
약 10유로를 주고 말라가로 출발했다
약 한시간반뒤 말라가에 도착했다
뭔가 사람들이 더 느긋해진 느낌ㅎㅎ
내가 좋아하는 야자수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코르도바도 다음엔 꼭 가봐야지
말라가CF 홈구장을 꼭 가보고싶어서
걸어가기로했다
다른 유럽 구장들보단 훨씬 작은 느낌
유니폼 하나 사고싶었지만 가방이 이미 꽉차서 포기쓰..
역시 유니폼은 나이키..
잘 정돈된 야자수들과 오렌지나무들
말라가는 츄러스와 핫초콜릿 세트가 유명하다
이미 두꺼운 츄러스를 파는 가게가 매우 유명하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먹어봤다 ㅋㅋㅋ
너무...달다
그렇게 말라가의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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