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 ['18년 중남미 여행/칠레] - 볼리비아 여행 : 우유니 2박3일 투어 <1일차> (소금사막, 기차무덤, 선인장 섬, 콜챠니 마을)
2일차에는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사진찍기 최고의 날씨라 기분도 덩달아 좋았다
2일차의 일정은
화산암 - 화이트 라군 - 핑크 라군 - 그린 라군 - 버섯바위 등을 본다
오늘은 먼 거리를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했다
1. 화산암 등지
화산활동 이후 만들어진 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들르는 느낌이 강했다
2. 화산암 박물관
조금더 가다가 또다시 사진스팟에 도착했다
여기서 꼭 해야하는 건 알파카 고기로 만든 햄버거다
맛이 제법 괜찮았다
3. 화이트 라군
백색 호수인데 플라밍고가 굉장히 많았다
우리는 여기서 점심식사를 먹었다
고양이도 있고 관리하는 분도 있고
제법 잘 관리되고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섯바위로 향한다
가는 길에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하는데
사막여우(?)가 그냥 차 밖에 다니고 있었다
사람을 안 무서워 하는걸 보니 사람손을 많이 탄듯 했다
4. 블루라군
여기는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멀리서 봐야하지만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이제 다시 버섯바위로 향한다
여기서 여우에 이어 토끼를 발견했다
엄청 두툼했다
5. 버섯 바위
무거운 모래를 나르는 바람이 바위를 깎아서 만든 버섯모양의 바위다
뭔가 접하기 쉬운 느낌이라 큰 감흥은 없었다
6. 핑크 라군
2일차의 마지막을 향해 간다
분홍색 호수
여기도 플라밍고가 많았다
핑크 라군을 마지막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다들 2일차 숙소가 매우 안좋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나쁘지 않았다
작지만 밖에 주류가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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