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도시를 갔다가 브뤼헤로 복귀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간다

유럽정부의 수도라고 불리는 브뤼셀.. 처음에는 기대가 많이 됬다


숙소에서 브뤼헤 중앙역으로 가는 길



무겁..



마지막으로 브뤼헤에서 컵스파게티를 먹는다.. 3.5유로



그렇게 약 한시간반여를 달려서 브뤼셀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와플 와그작

진짜 세상 맛난다.. 하



그리고 곧이어 마주한 오줌싸개 동상 ㅋㅋㅋ

요즘 자주 옷을 바꾼다는데 내가 갔을때도 귀여운 의상을 입고있었다



저거 쪼꼬미 찍으려고 사람들 줄 서 있는거 보소...



크 대도시답게 관광객이 넘쳐난다



처음으로 시도해본 파노라마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이다

기술 좋은 사람들은 누워서 사진찍고 엎드려서 찍고 하던데

난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다 담지 못했다 ㅜㅜ



해가지면 모든 건물이 주황색으로 바뀐다!



저녁은 벨기에 전통음식

홍합스튜와 벨기에 맥주!



너무나 맛나..


그리고 다시 가본 광장


사람진짜 ㅋㅋㅋ




생각했던것 보다는 

볼게 집중되있어서 좋긴했지만

소매치기도 많아보이고 인종차별도 더러 볼 수 있었다 ㅋㅋㅋ

브뤼셀보다는 브뤼헤나 겐트가 더 정이 많이 갔다



브뤼헤의 아침이 밝았다

본격적으로 산책을 살짝 해본다



이름모를 성당



이른 아침부터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운하와 풍차가 많이 보인다



곧 가게될 브뤼셀보다 훨씬 조용한 분위기



이런 느낌있는 다리도 많다 

포토존~~



브뤼헤 시내의 중앙 광장



시청, 박물관, 마켓등이 모여있는 중심지이다




브뤼헤의 종탑

탑의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다

난 전망대를 매우 좋아하지만 가격때문에 포기..

(6유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벨기에의 북쪽에있는 바다를 가보려한다

유레일패스..짱짱



크노케에 도착했다



아기자기하고 기분좋아지는 기차역ㅎㅎ



캐나다와 자매도시 뭐 그런건가보다



그렇게 오래간만에 모래사장을 밟았다



조용한게 아주 마음에 쏙 드는군..




물 색깔은 조금 탁했던걸로 기억한다 ㅋㅋ



다음으로 제2의 도시 겐트로 갔다

겐트에는 주요한 기차역이 두군데라 잘 보고 타야된다




확실히 유럽분위기가 물씬난다




겐트에는 쇼핑할 곳도 많고 확실히 브뤼헤보다는 도시여서 좋았던것 같다



와플가게, 초콜릿가게등이 많이 포진되있다 ㅋㅋ

난 여기서 처음으로 벨기에 와플을 먹었다.. 꿀맛




노트르담이 생각나는 멋진 인테리어



여기도 겐트의 종탑이있지만

어두워서 그냥 더 걷기로 결정!



정교함의 끝

성브라보 성당



살짝 쌀쌀한 날씨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우 잘 어울린다


다시 한번 일정 정리를 마무리해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



오늘은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넘어가는 날이다

프랑스 북역에서 릴로 이동한뒤

릴에서 벨기에 소도시 브뤼헤로 갈 예정이다


약 한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릴에 도착했다


그리고 릴에서 브뤼헤로 가는중에 Korijijk 역을 들렀다


유레일패스가있으면 이렇게 유동성있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은거같다


브뤼헤에 도착해서

역사에있는 스파게티를 사먹었다

제일 큰 사이즈 5.5유로



느끼해도 꾸역꾸역먹었다..



오늘의 숙소는 유로파 호스텔

가성비가 좋다

호스텔이 엄청크다보니 단체 손님도 더러 있는 모양이다



숙소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해가 뉘엿뉘엿하다



그대로 걸어서 다운타운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누가봐도 유럽같은 분위기가 물씬난다






여기서도 시작된 표지판찍기 ㅋㅋ

내일은 본격적으로 벨기에를 둘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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