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28키로를 걷고나서 곯아떨어졌다

하루만에 뉴욕에서 가보고 싶은 대부분의 관광지를 가봐서 만족스러웠다

2020/01/09 - ['18년 캐나다,미국 여행/미국] - 미국 여행 : 뉴욕 여행 1일차 (타임스퀘어, 덤보, 브루클린, 월스트리트)

 

미국 여행 : 뉴욕 여행 1일차 (타임스퀘어, 덤보, 브루클린, 월스트리트)

워싱턴 여행을 마치고 아침일찍 뉴욕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왔다 메가버스에서 3개월 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5천원돈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나오자마자 사면 1달러짜리 표도 찾을 수 있다 https://us.mega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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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인 오늘은 조금은 여유있게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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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일차 일정

브루클린 - 자유의 여신상 - 할랄가이즈 - 한인타운 - 숙소

 

집 근처에 이런 복장을 한 사람이 많았다

언뜻 보기엔 장례식 복장느낌이었는데.. 잘 모르겠다

 

우선 아침산책겸 윌리엄스버그 다리 밑으로 가보았다

이쪽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던데 몇명보긴 했지만

아침이라 사람자체가 없었다

Marcy Av 에서 지하철을 타고

월스트리트 쪽으로 갔다

거기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예정이다

 

어제보다 빠른 시간에 왔으니 사람이 없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침부터 항상많은 곳인가 보다

따봉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한 투어도 여러개 있지만

무료로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법은

스테이튼 섬으로 갈 수 있는 무료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테이튼 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에서 만든 페리로 일반 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치고 매우 잘되어있다
기다리는 관광객들

페리에 타면 창문쪽에 앉아야 여신상을 잘 볼 수 있다

엄청 멀긴하지만 어쨋든 자유의 여신상이다

자세히 보면 투어중인 사람들이 있다

섬에서 다시 뉴욕으로 복귀해야 하기때문에

총 한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점심은 뉴욕의 명물이자 푸드트럭계의 황태자 

할랄가이즈를 먹으러 갔다

거의 유일하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다

할랄가이즈라는 이름답게 할랄식으로 허용된 재료만 썼을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상당히 좋았다

병아리콩은 비추다

 

이렇게 뉴욕을 만족할만큼 여행해보았다

사람많은건 질색이라 한번이면 족한것 같다

 

저녁을 먹기 전 한인타운에 가서 택배를 보냈다

남미여행을 위해 가방짐을 줄이기 위함이다

내일부터는 솜과 함께 50여일의 중남미 여행이 시작된다

걱정도 되지만 재밌을 것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2018/12/28 - ['18년 캐나다,미국 여행/미국] - 미국 여행 : 토론토에서 메가버스타고 워싱턴으로! 워싱턴 무료박물관,링컨기념관 다녀오기

불러오는 중입니다...

워싱턴 여행을 마치고

아침일찍 뉴욕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왔다

메가버스에서 3개월 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5천원돈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나오자마자 사면 1달러짜리 표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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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메가버스가 서는 정류장으로 가면 뉴욕행을 기다리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른 새벽이라 버스에서 곯아 떨어졌다

잘자고 살짝 눈을 뜨니 뉴욕에 도착했다고 한다

도착하는 정류장은 이곳이다

 

오전 9시정도 된 시간

활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바로 타임스퀘어가 있는 광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오늘은 엄청바쁘게 움직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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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일차 일정

타임스퀘어 - 록펠러 센터 - 성 패트릭스 성당 - 센트럴파크 - 하이라인 -

첼시마켓 - 9/11메모리얼 - 월스트릿 - 브루클린 - 덤보 - 숙소

스파이더맨 영화에 나오는 노란 택시들

점점 가까워 질수록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았다

#nowplaying_empire_state_of_mind

 

라스베이거스 처럼 시끌벅적한건 아니었지만 

높은 마천루 사이를 걸으니 뉴욕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

타임스퀘어가 근처인가보다

사람소리가 많이 들리기 시작한다

 

타임스퀘어

수 많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봤던 그 곳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막상 도착했을 땐 현실감이 없었다 ㅋㅋ

 

그래도 사진 몇장 찍고 둘러보다 보니

"아 여기가 뉴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여기서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가 나왔다니..

정말 대단한 예능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타임스퀘어 근처에는

M&M 박물관 겸 가게가 있다

물론 여기도 엄청난 핫플레이스였다

와글와글했다

 

사람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탑 오브 더 락은 가지 않기로 했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는 궁금했다

그래서 표를 사는 곳으로 한 번 가봤다

?

 

와우

오늘안에 못 들어갈 것 같았다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그 다음 행선지는 패트릭스 대성당이다

유럽의 다른 교회나 성당보다는 훨씬 작았지만

잠시 몸을 녹이기에 좋았고 빌딩숲 사이에 있는 교회여서 더 매력적이었다

볼 게 많았던 나이키 매장
어디서나 흔한 조각상. 지나가는 길에 한 컷

 

다음으로 

센트럴 파크에 가보았다

사람이 어엄청 많았다

안에 스케이트장도 있고 규모가 생각보다 더 컸다

길쭉

 

센트럴파크를 반의 반정도만 본 뒤

뉴욕 아랫쪽으로 내려갔다

 

다음 행선지는

더 하이라인 :

"도로 위로 30피트 높이에 있는 오래된 철로 공원으로 강과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구글지도

서울 7017처럼

도시의 위를 지나가는 길로 간단하게 산책을 하기 좋았다

위에서 본 광경

다리를 내려와서 첼시마켓으로 향했다

하지만.. 연휴라 문을 열지 않았다 

 

오래되고 더럽기로 유명한 뉴욕지하철을 타고

더 아랫쪽으로 내려가보았다

지하철 버스킹 
지하철 내부

지하철을 내려서 

월스트리트 쪽으로 걸어봤다

독특하게 생긴 건물

 

 

 

9.11 추모를 위해 마련된 공간

어린 나이였지만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또다른 교회인 트리니티 교회

 

월스트리트의 상징

황소동상을 보러갔는데

와우..  사진만 대충 찍고 나왔다 ㅋㅋ

돌진하는 황소

 

월스트리트 근방에는 1달러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닥 사고싶은건 없어서 패스

월스트리트의 트리

 

월스트리트를 보고나서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기 위해 피어17로 향했다

여기는 꽤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피어 17 2층에서 본 풍경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브루클린교를 건너러 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갔다

 

마침 해질녘이라 브루클린교에서 야경을 볼 수 있었다

 

 

가는 중간에 멈춰서 사진 찍는 사람이 무척많았다

건널때는 항상 사람을 조심해야 했다

 

다리가 꽤 길어서 가다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다

 

다리를 다 건넌 뒤

무한도전 촬영지로 나한테 각인되어있던

덤보에 가봤다

한국인들에게는 이미 엄청 유명한걸 알고있었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있었고 전문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있었다

원래부터 유명한 곳이었던듯 싶다 

 

대충 사진을 찍고 눈에 담아보았다

밖에서 거의 12시간을 걷다가

숙소에 들어왔다

저녁을 제대로 못 먹었기 때문에 집앞 식료품가게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사다가 먹었다

 

브루클린에 위치한 호스텔이었는데

아늑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라 더 좋았다

하지만 뉴욕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루 이틀이면 나에게 충분했던 것 같다 

나이아가라 관광을 마친 후 토론토 터미널에 도착했다..


토론토 - 워싱턴 혹은 뉴욕 루트는

굉장히 인기있는 루트로 사람이 엄청 많이 탄다..



무슨일인지 약간 지체되서 15시간만에 도착했다

..워싱턴도착 시간 12시


우선 짐부터 두고 가기로한다



워싱턴에서 노스이스트쪽으로 가는 길은

무료 트램이 운영중이다

DC스트릿카라는 명칭인데


이게 은근 편하다

무료에다가 터미널까지 올라가는 언덕길을 기계로 올라갈 수 있어 정말 편했다 ㅋㅋ


숙소에 오니

이렇게 환영을 해주셨다 ㅋㅋㅋ

귀엽..


짐을 둔뒤 바로

워싱턴 관광을 시작하러 갔다


시작은 워싱턴 연방정부 사무소



미국영웅의 조각상..ㅋ



그리고 쾌적한 날씨와 함께 조금 더 걸으면



두군데의 유명한 박물관이 나온다

그 첫번째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주로 항공과 우주에 관련된 것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무료다..!


특히 캡틴아메리카에서 몇번 나왔던 곳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박물관 ㅎㅎ



거의 실제 사이즈를 그대로 전시해놔서 

꽤나 볼만하다



우주선 내부를 재현해 놓은 공간도 있다




비행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최고의 박물관일듯 하다



두번째는 내셔널갤러리


이또한 무료 미술관이다

동관 그리고 서관으로 나눠져있는데

동관은 주로 고전미술 그리고 서관은 현대미술을 전시중이다



고전미술은 별로 관심이없어서 바로 서관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넓은 공간, 높은 천장이 관람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준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미술관,박물관이 무료로 열려있다



세번째는 미국자연사 박물관



동물화석, 그리고 지구의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듯하다..

공룡..ㅋㅋㅋ



진짜 동물 같아보이는..

얼핏보기에 동물원같던 박물관이었다 ㅋㅋㅋ



역시 공룡부분이 제일 인기가 많다



네번째로 간 곳은

스미소니언 성


여기는 딱히 볼게 있다기보단

안내센터가 잘 되어있어서 들렀다



박물관들을 다 본뒤 

워싱턴 기념탑으로 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나왔던 그곳ㅋㅋㅋ!

감회가 새로웠다


워싱턴에서는 이 기념탑보다 높은 건물을 못짓게하는 법이 있다고한다





이제 대망의 링컨기념관으로 간다


약20분걸어서 도착한

링컨기념관, 최고의 관광지답게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서 보는 반대편의 워싱턴기념탑은 최고의 사진스팟이다



마지막으로 백악관을 사진에 담아보기위해 갔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너무 경비가 삼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족했다.. ㅜ


드디어 내일 뉴욕으로간다..!



아침일찍 라스베가스로 가기위해 숙소를 나선다

2.75달러에 표를 산뒤 공항으로 직행할 수 있는 

경전철을 탄다



깔끔한 내부



그리고 이내 탑승한 악명높은 spirit 항공.. 생각보다 좁진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 흔들렸다는거..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을때 속이 너무 안좋았다 ㅋㅋㅋ;;


진짜 네바다는 사막밖에 없는것같다..

황무지 그자체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부터 잔뜩있는 갬블링 머신들..


그래도

꽃 자판기같은 로맨틱한것도 있더라..


공항에서 스트립으로 나가기 위해서 6달러짜리 2시간 환승 버스티켓을 구매했다!



스트립으로 가는중 들른 맥도날드

같은 버거여도 미국 햄버거는 더 맛있다 ㅋㅋ



낮에는 볼게 없는 하이롤러..



다들 어젯밤에 달리셨는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에펠탑 모조품..

너무 잘만들었다 ㅋㅋㅋ



그리고 30분 버스를 더 타고 간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릿 



천장에 있는 LED를 엘쥐에서 지원해줬다고 하더라



유난히 24시간 상점이 많은 라스베가스.. 맘에 드는군



내일 그랜드 캐니언 투어를 위해 오늘은 이쯤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한다..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6시라 

공항에서 노숙하기로 했다


타고갈 항공사는 알래스카 항공인데 예약번호만 있으면 무인으로 이티켓을 출력할 수 있었다

매우매우 편하고 따라하기 쉽게 되있어서 만족 ㅎㅎ


공간은 매우 넓었다

거의 대륙간 항공사 급


시애틀에 도착해서 8일만에 다시 경전철을 타고 시내로 가기로했다



그전에 잠깐 내려서 알카이 해변을 보고 가기로한다


뭔가 을씨년스러운 SODO 정류장



그리고 두번의 환승을 한 뒤 알카이 해변에 도착하였다 후후




생각보다 파도가 매우 쌧다.. 조금 무섭군




진짠줄 알았던 바다사자..






그리고 찾아간 시애틀 뮤지업

FRYE MUSEUM

이곳 역시 입장료가 무료다 ㅎㅎ굳굳


가방도 무료로 맡아준다 ㅜ 감사..



이제 내 최애 도서관 시애틀 공공 도서관으로 걸어간다





약한시간반 책을 읽다가 숙소로 향한다

내일 아침일찍 페리를 타야하기 때문에!



카우치서핑 호스트네 집의 루프탑 뷰.. 아름답다



다음날 새벽 6시 페리 터미널로 향했다

역시 피어69





이렇게 9박10일간의 미서부 여행이 끝났다

많은 야간이동으로 피곤했지만

역시 대륙은 달랐다 ..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꼭 다시한번 돌아보고싶다 그때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ㅎㅎ





샌프란시스코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페리센터부터 소살리토까지 걸어가볼 생각이다


대부분 자전거를 렌트해서 가지만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걸어가기로 결심했다ㅋㅋ; 본격 무모한도전

피어39는 샌프란시스코의 메인 항구 거리이다

이곳에서는 특별하게 바다사자를 볼 수 있다

ㅋㅋㅋ너무 귀엽다 


페리 센터를 지나 피어23까지 걸어왔다 휴..다리아파라


그리고 드디어 39!



수많은 레스토랑, 기념품가게를 지나서~


저 머릴 보이는게 알커트래즈 섬이다

San Francisco, CA 94133


피어39 두둥!


사람들이 매우 많이 모여있는걸 보니 

후후..역시나



바다사자들이 잔뜩 모여서 쉬고있었다 ㅎㅎ



여기 한마리 이탈한 친구도 사진에 담아주고~



이 거리를 지나가는데 

어떤 흑인 씨디 강매하는 친구가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서 접근하길래

무시하고 가려다가 그냥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자신이 제이팍 친구라고 사기를 쳤다 ㅋㅋㅋ

그래도 이 먼 타지에서 좋아하는 가수 이름을 들으니 느낌이 묘했다



항구 거리 주변은 항상 간식과 먹을거리로 가득했다.



그리곤 어제 못봤던 롬바드 가에 가보기로했다


그러나 사람도 너무 많고 햇빛도 안도와주기에 대충 보고 다시 내려갔다 ...


언덕 위에서 보는 샌프란시스코 부둣가의 모습ㅎ


중간에 해군 기지 같아보이는 건물도 있었다



그리고 이내 도착한 

Palace of Fine Arts

3601 Lyon St, San Francisco, CA 94123 미국



로마 콜로세움을 연상캐하는 웅장한 모습이다





적당히 둘러본뒤 금문교를 건너기위해 서둘렀다


그래도 거의 가까워진것 같아서 기뻣다 후..


마침내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바람이 세차게 불면 뭔가 다리가 흔들리는것 같은 기분때문에

조금은 무서웠다 ..ㄷ


다리 위에서본 샌프란시스코 모습




영화에선 항상 저런 큰 배가 쓰나미로 떠밀려와서 다리를 깨부시던데...



다리 끝까지 오니 살짝 해가 진 모습이다



소살리토까진 약 40분 더 걸어야한다..



중간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쪼리로 갈아신었더니 시원하고 좋았다 ㅋㅋ



핑크 소살리토~



너무 잘 꾸며서 무서운 해골바가지..



약 1년전에 이탈리아 포시타노 모습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야경



생각보다 늦어서 많은걸 하진 못했지만 여기를 걸어서 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한다ㅎㅎ


그리곤 70번 버스를 타고 (6.5달러)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향했다!





야간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너무너무 피곤하다

여행이 아니고 고행인 느낌 ㅜㅜ

야간버스는 가아끔씩 타야 제맛인것 같다 ㅋㅋㅋ


내리자마자 교통권을 알아보러 기차역으로 갔다

흠..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은 뮤니라는 회사에서 대부분 점유하고있다고한다

나는 하루 버스 무제한을 5달러 주고 구매하였다

물론 케이블카는 포함이 안되있었다


이것은 큰 실수 였다.. 주요 관광지는 케이블카가 더 가기 편하게 되있기 때문이고 

샌프란시스코 자체가 너무 언덕이 많았다 하.. 내다리


뮤니 어플로 결제를 하고 티케팅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방법은 매우매우 편하다

그냥 기사님께 보여주기만하면 되므로.. 잃어버릴 걱정도 안해도되고 편한듯하다


그리고.. 조금 싸다 ㅋㅋ

우선 어플로 들어가서



일반 티켓을 선택한뒤 



일반 성인 클릭!



노인및 어린이 요금은 절반가격이다



이게 정상적인 가격!


한장 을 결제한뒤 개시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더 게티를 다녀와보니

그보다 더 좋은 만족감을 얻기 쉽지않을것 같아서 샌프란시스코 뮤지엄은 패스하기로 했다..


그래도 외관은 한번 봐야지 싶어서 ㅎㅎㅎ샷샷



뭔가 건물이 높고 하늘이 흐리고 ..런던 느낌이 살짝 났다

내가 가본 캘리포니아중에 그나마 가장 도시다운 도시인 느낌 ㅎㅎ




어딜 가나 찾아 볼 수 있는 차이나 타운도 한컷~ ㅎㅎ



버스기사님 ..옆으로 자빠지것소..;;




처음으로 간 곳은 

그레이스 대성당

1100 California St, San Francisco, CA 94108 미국



내부는 기부금 명목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언덕 그만..




그래도 슬슬 날씨가 풀리고 있는 모양이다~



다음은 시빅센터로 이동하기로 한다~





저 가운데 있는 철로가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의 전용도로이다



시빅센터로 갔지만..

너무많은 홈리스들과 극악의 치안으로 보여서 그냥 바로 시청으로 향했다


오..유럽느낌의 멋진 시청이다

주변에 놀이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지만 이곳역시 많은 홈리스들이 점거중이었다




다음 목적지는 페인티드 레이디스

Steiner St & Hayes St, San Francisco, CA 94117 미국




건물이 진짜 너무 이쁘고 공주가 살것 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베이커 비치인데


그전에 오션비치 파이어 핏츠에서 시작해서 걸어가보기로 한다


이코스가 나한텐 굉장히 기억에 많이 남는 트레킹이었다


금문교를 바라보면서 걷는 아름다운 해안트레킹..크


샌프란시스코 가신다면 꼭 걸어보시길!


그전에 들르게된랜드뷰 공원




로스엔젤레스 2일차 

시작은 도끼 가사에 자주나왔던 베벌리 힐즈로 간다

나같은 가난한 여행자는 놀게 없겠지만 일단 한번 가본다 ㅋㅋㅋ


야자수 맨~


웰컴 투 베벌리 힐즈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으로 지도등을 챙긴뒤 ~



다시 도보로 이동한다~



확실히 건물이 낮고 흰색이라 고급진 느낌이 물씬난다



베벌리힐즈에사는 유명인들의 집이 표시되있는 지도를 10달러에 팔고 있다 ㅋㅋㅋ

실제로 몇몇 중국인들이 이걸보고 찾아다니는걸 목격했다 ;;



확실히 날씨가 매우 온화하다보니 선인장친구들이 많이 자라나있는 모습이다



호리병친구 ㅎㅎ



다른 엘에이와 달리 매우 깔끔하다



미서부 여행중에 지겹게 먹었던 Jack in the box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체인점이다



이렇게 먹어도 9.65달러 ㅋㅋ;


나는 무료 미술관을 가는걸 매우매우 좋아한다.

마침 엘에이에 좋은 무료 미술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쪽으로 이동하기로한다



내려서 길을 건너면 

미술관으로 갈 수 있는 셔틀 트레인이 있는곳으로 갈 수 있다



아니 입장료도 무료인데

셔틀도 무료고 가방 보관도 무료다


혜자 미술관..

더 게티 The Getti

1200 Getty Center Dr, Los Angeles, CA 90049 미국

The Getty Center

For GPS and maps use
N Sepulveda Blvd & Getty Center Dr
Los AngelesCA 90049
Mailing address
1200 Getty Center Drive
Los AngelesCA 90049
Open 10 am–5:30 pmSaturday 10 a.m.–9 p.m.Closed Mondays
Holiday closures: Thanksgiving Day, December 25, and January 1

Admission is always free.



셔틀 트레인도 매우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해준다



꼭대기 미술관에 도착!



비밀 정원같은 느낌이 물씬난다



심지어 한국어 지도도 지원해준다

여권을 맡기면 무료로 오디오가이드도 빌릴수 있다



중간에 전망좋은 뷰도 매우매우 많이 있다



약 3시간의 관람을 마치고 

로스엔젤레스 마지막 스팟인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바다로 가는길~



다행히 일몰은 놓치지 않았다!



작은 놀이기구들이 있는 선착장으로 향했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다 ㅋㅋㅋ

언제나 어디서나 소매치기조심;;












23시에 타야되는 야간버스를 위해 이쯤 구경하고 버스에 올랐다

많은 이들이 로스엔젤레스에선 해가진 후에 매우매우 조심해야하고 대중교통도 매우 위험하다고들 하는데

버스를 타고 가니 그렇게 위험하지만도 않았다.

그러나 지하철을 안타봐서 모르겠다 ..ㄷ

언제 어디서나 조심조심..여행하시길


아침 7시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다

버스터미널은 유니온역 버스 환승소..

아침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치안이 더 안좋게 느껴진다


카드발급비 2달러 + 하루 이용권 7달러를 써서 무제한 버스를 획득했다 ㅎㅎ

하지만 엘에이는 대중교통이 구린걸로 매우 매우 유명하기때문에 영리하게 잘 써야할 것 같다



야자수는 언제나 나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ㅎㅎㅎ



야간버스는 열량소모가 더 심한것같다. 배가 고파서 

미국의 체인 팬케익가게 IHOP에 가봤다


가격은 쬐끔 쌧지만 미국식 (?)아침식사는 처음이라 맛있게 먹고 나왔다 ㅋㅋ


우선 예약해둔 에어비앤비로 가서 짐을 풀고 조금 쉬기로한다



16달러짜리 싼 숙소지만 생각보다 되게 편했다 ㅋㅋㅋ

쿠바 숙소감성..



약 두시간 휴식후에 좀 둘러볼 겸 나왔다




시작은 로스엔젤레스 박물관으로 시작할 생각이다



매달 둘째주 화요일(?)은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운이 좋았다 ㅎㅎ


로스엔 젤레스 뮤지엄 (LACMA)

59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미국

   

People Residing in L.A. County*

  • Free | Members
  • $20 | Adults
  • $16 | Seniors (65+) & Students with valid ID
  • Free | 17 & Under
  • Free | After 3 pm, Mon-Fri

* Must show valid ID

People Residing outside L.A. County

  • Free | Members
  • $25 | Adults
  • $21 | Seniors (65+) & Students with valid ID
  • Free | 17 & Under





간단하게 두시간정도 관람후 도보로 이동가능한 파머스 마켓으로 간다

간단한 요기거리와 , 기념품가게도 있는 시장이다

The orizinal Famers Market

6333 W 3rd St, Los Angeles, CA 90036 미국




이제 할리우드 메인 거리로 왔다

올해의 아빠상 ㅋㅋㅋ

아이디어 진짜 좋은것 같다




사고싶은게 정말 많다..하



기념품 가게이름도 라라랜드..

라라랜드 배경이 엘에이여서 그런가보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복귀하면 약 21시반이다


라스베가스는 이때부터 시작이다 ㅋㅋㅋ


처음에 픽업장소말고 다른곳에서 내려도 아무문제없기때문에


나는 다운타운 근처에서 내렸다 

물론 기사님께 팁15달러를 지불한뒤..후



아주 난리가 났다 미친사람들 ..난 미친사람이 너무좋다 ㅋㅋㅋㅎㅎ



생각보다 라스베가스가 가장 덜 위험했던것 같다 (미서부여행에서)



이제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리트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타고 이동하기로한다

Fremont St, Las Vegas, NV 89101 미국


버스는 2시간환승가능한 6달러 티켓

24시간 환승가능한 8달러 티켓이있다


24시간티켓은 날짜로 따지는게아니고 시간제기때문에

잘이용하면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거기에 공항~스트립뿐 아니라 시내를 이동하는 기본버스도 무제한 탈 수 있다





베니스 곤돌라를 흉내낸 작은 물가..(?)도 있다 

밤에는 운행을 하지않나보다 ㅜ



이건 트레비 분수인가..



빛번짐샷




에펠탑도 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무료 쇼로도 유명한 벨라지오 분수쇼도 감상했다



이제 야간버스를 타고 로스엔젤레스 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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