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기 위해 나왔다. 

날씨가 우중충~ 습도도 아주 높은 날씨 ㅎㅎ;


공원에 들어가니 엄청난 규모의 연꽃숲이 나왔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다들 산책으로 아침을 여는듯 했다. 가족끼리 혹은 혼자 또는 커플로..


쿵푸팬더에서 봤던 대나무숲이다. 왠지모르게 중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듯하다.


엄청 큰 오리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ㅋㅋ

물론 배설물과 함께;;극혐


공원 내부에 이렇게 기념품가게 그리고 간식가게도 있다. 가격은 꽤 비싼편




신기한 한국말..누가 빠지셨나?아니면 그냥 노파심에?


공원을 나와 거리로 나가본다.


성룡 영화에서 본듯한 골목길 풍경 ㅋㅋㅋ 너무좋다 이런감성


물색깔 흐린거보소..


그러다 너무 배가 고파서 어제부터 먹고싶었던 우육면? 비슷한거 먹으러 들어왔다

길거리에 굉장히 많은 노상 가게들이 있는데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했다.


비쥬얼보소.. 또 먹고싶다 중국음식은 나한테 너무 잘맞는다..

시간관계로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제 드디어 카트만두다 

어떤 풍경일지 정말 기대된다.


네팔 카트만두로 가기위해 쿤밍을 경유해야한다


그래서 오늘은 쿤밍으로 ..!


인천공항을 언제와도 설레는 공간이다 ㅎㅎ


중국동방항공을타러 126번 게이트로 왔다


중국동방항공의 좌석 간격은 요정도..

그렇게 좁지만은 않았던것 같다


드디어 출발!


기내식도 나름 먹을만 했다

별5개중에 3개반정도?

단 맥주가 없단다;.. 그건 좀 많이 아쉬웠던 부분


도착후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진입한다


여기서 간단한 심사를 거치면 72시간동안 관광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준다


모든 절차가 끝난뒤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한다. 오늘의 숙소는 여기~


숙소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다

상당히 깔끔하고 시원(?)했다


지하철역에있는 광고판.. 잘생겼다 ㅋㅋ;


숙소로 약 10분정도 걸어야했는데 걷다보니 이런 건축물도 보인다

굉장히 중국스러운 문..


기내식은 금방 꺼지는법, 금새 출출해졌다. 집가는 길에 있는 심야식당 발견


바로 고독한 미식가 빙의해서 마파두부 덮밥을 시켰다


끝장나는 비쥬얼;; 하 또 먹고싶은 맛이었다


숙소에 도착한후 짐을풀고 숙소를 둘러보기로한다

쿤밍의 호스텔 가격은 7천원~만원선이었던것 같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사실 일정이랄것도없이 그냥걷기..) 일찍 잠을 청해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