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의 야간버스를 타고 마날리에 도착했다


마날리는 인도에서도 휴양도시로 유명한곳이라 기대가크다


버스정류장에서 뉴마날리 시내까지 주로 택시를 타고간다


난 걸어서 가봤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바가지씌울까봐..


도착하니 문연 가게가없어서 바나나가게에서 바나나를 샀다



뉴마날리 

주로 이런 큰 나무들과 팬션같은 나무집이 대부분이다




올드마날리로 가는 가장 중요한 다리



그리고 저번 아그라에 이어서 오늘 묶을 곳은

무스타치 호스텔 마날리점



이른 체크인을하구 쉬러 들어왔다



조금 쉬고 밥먹을곳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



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맛은 제법 한국과 비슷했다 맛있었다



밥을 먹고난뒤 

내일 가야될 리시케시 표를 끊기위해 뉴마날리로 향했다




뉴마날리에 있는 한 시내 버스정류장

고급 버스는 1200루피를 달라길래 그냥 로컬버스 타고 가기로 결정



그리고 다시 복귀하면서 짜이가게에 들러 짜이한잔을 했다





그리고 숙소에 가기전에 

Hadimba devi temple를 들러보기로했다




Hadimba devi temple

Hadimba Temple Road, Old Manali, Manali, Himachal Pradesh 175131 인도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구경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했다



저녁은 근처에 있는 만두국집을 갔다

하지만 이걸 먹고난뒤로 배가 살살 아프더니 결국 큰탈이 났다



너무 아파서 새벽에 찍은 침대사진



약을 세알이나 먹고나서야 몸이 좀 나아졌다



리시케시로 가기위해 뉴마날리로 간다

갈때는 마날리 국립공원을 지나쳐 가보기로한다

입장료 유료



그렇게 리시케시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맥간에 처음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 50분


난 맥간이 맛으로 매우 매우 유명하다는걸 이미 알고있었다


그래서 당장 문열려있는 아무 집이나 들어갔다


고기..고기요리


그래서 이름모를 고기 짬뽕느낌나는 메뉴를 시켰다

...

내가 생각한 비쥬얼은 이게아니지만


매우 매우 맛있었다.. ㅜㅜ

1. Cholsum Restaurant

Forsyth Ganj-Mcleod Ganj, McLeod Ganj, Himachal Pradesh 176216 인도



그리고 오늘의 숙소

칼상 게스트하우스

매우 저렴한 가격에 1박을 할 수 있지만 시설은 기대안하는게 좋다



다음날 보이는 맥간의 평화로운 풍경



아침산책을 해본다



집앞에있는 짜이집에서 모닝짜이와 함께 계획을 정비하기도 한다



그리고 매간에서 유명한 한식당


2.평화식당

인도 176219 히마찰프라데시 Dharamshala, 맥레오드 간즈


이곳에 오면 꼭먹어야하는게 뚝바와 땜뚝이다

수제비와 비슷한 느낌인데 짬뽕맛도나고 얼큰한게 한국의 맛이다




가게 어딜가나 붙어있는 달라이라마 초상화



하..너무 너무 맛있어서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에도 생각나는 맛이다

너무 배가고파서 무리한 감이 없지않아있다 ㅋㅋㅋ...그래도 꾸역꾸역 다먹긴했다



다음날 빨래를 하기위해 집앞에있는 런드리샵을갔다


내가가진 거의 모든 옷을 빨래하고 드라이까지하는데 400루피였다


흠.. 괜찮은 가격인가.. 쪼금 비싼것같기도하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지출이라 

주저없이 결제! 


그리고 이쪽 지방에서 유명한게 사과인데


이 음료수가 진짜 기가막힌다

30루피에 650mm 를 마실수 있는 가성비와

탄산, 그리고 사과향이 조화를 이룬다


하마찰지역에 오면 꼭꼭 드셔보시길


맥간에서 주로 하는일은

그냥 이쁜 카페가서 책보고 정리하고

명상을 배우거나 요가를 배우거나 맛집을 탐방하는것이다 ㅋㅋㅋ


그래도 궂이 관광지를 돌아보고싶다면 박수폭포를 추천한다



박수폭포는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고

가는 사람이 워낙많아서 안전하다



가면서 보이는 이런 뷰는 덤!


저~~기 멀리 보이는 폭포가 박수 폭포다

그러나 나는 이미 네팔 트래킹때 폭포는 많이 봤기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다..



독특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만드는 중인 음료수들



대충 둘러보구 다시 맥간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중간중간 티벳을 위한 가게도 보인다

가격은 쬐금 비싸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훨씬 좋다



조카 선물로 고른 귀여운 털 조끼 ㅋㅋㅋ



3. 길거리 음식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곱창 같은 건줄 알고 50루피 만큼 구매했다

근데 뭔가 고무씹는맛이라 그냥 저냥 먹었다 ㅋㅋㅋ

아직도 이게 뭔지 모르겠다.. 당시에 물어봤으나 잘 알아듣지 못했다 ㅜ

아마 양의 일부인것같은데..


순대같기도하고..

저 소스가 정말 맘에 들었다




마지막날 다람콧이라는 곳을 가보기위해 산을 올랐다


1키로면 갈만하군..



명상센터도 이렇게 산속에 위치해있다


한번쯤 가보고싶다

다시 맥간에 간다면 한 2주정도 머물러 보고싶다



산 정상을 찍고 맥간으로 내려왔다

총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4.룽타 식당

일본식 오믈렛을 파는곳

나는 운좋게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먹어보지 못했다 ㅜㅜ

만나는 사람마다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다


키위 비어!

물론 알콜0프로 ㅋㅋ


안개속을 해치고 티벳 박물관겸 달라이라마 사원에 가기로 했다



아픈역사를 가진 티벳



사원은 남걀사원이라고도 불린다



굉장히 깔끔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원이었다



들어서자마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자연 친화적인 실내 인테리어



여기서도 볼 수 있는 마니차

저걸 한바퀴돌리는게 불경을 한 번 읽는것과 같다고한다

나도 한번 스윽 돌려봤다 ㅋㅋ



내가 가본 화장실중에 이렇게 전망좋은 화장실은 처음본다 ㅋㅋㅋㅋ





5. cafe tibet cafe

인도 176219 히마찰프라데시 Dharamshala, 맥레오드 간즈

비에 흠뻑젖어서 비를 피할겸 먹으러간 저녁식사 장소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웠다



6. Tsampa cafe

전망좋은 맥간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조용하고 충전,와이파이 모두 준수하다


이제 야간버스를 타고 마날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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