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열차는 생각보다 탈만했다

밤동안 딱 한번 표검사를 했고

그외에는 너무 너무 잘잤다 ㅋㅋㅋㅋ

먼지가 그대로 다 들어와서 목이 조금 아프긴했지만

너무 극악의 상황을 예상했던지라 갈만했다


그렇게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에 도착!


아그라포트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레드포트

안까지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웅장해보였다



바라나시보다는 쬐금 덜 더운것 같지만 그래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됬다



귀여운 색깔의 뚝뚝, 오토릭샤들



호스텔로 가는길 

골목길을 지나쳐가야했다

귀여운 학생들



가는 도중에 목이 너무말라서 음료수 마실겸 밥을 먹으러 들어간곳

라씨도 시켰는데

너무 시큼해서 .. 뭐라하려다가

그냥 참았다.. 후


물론 밥은 꿀맛 ㅋㅋㅋ



밥을 다먹고 호스텔 무스타치에 도착했다

이 호스텔은 인도에있는 체인 호스텔로 꽤 다양한곳에 지점이 있다

비용도 매우저렴하고 시설도 꽤 깔끔한편이다



둘쨋날은 타지마할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먹은 점심..

피자가 왤케 맛있지..ㅋㅋㅋㅋ


여긴 인도다.. 정신바짝차리자


사방에 소매치기와 사기꾼들이 숨어있다


타지마할 입장료를 지불하고 물한병과 신발 싸개를 받았다





저멀리 보이는 타지마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유명한 그곳..

가슴이 벅차오른다








생각보다 살짝 누래서 

더 좋았다 ㅋㅋㅋ뭔가 친근한 느낌



타지마할 구경을 마치고 근처 라씨 카페에 들렀다



제대로 된 라씨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꿀꿀맛


시간남은김에 기념품 및 영수증 정리도~


그리곤 릭샤를타고 아그라포트역으로 갔다

조드푸르로 가기위해서다



정말 정말 운좋게 30분 연착으로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이정도면 거의 제시간에 온거라고 보면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일 윗칸

Upper



그렇게 약 12시간을 달려서 조드푸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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