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 즐거운 휴양을 한뒤 (?) 

12시20분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로 넘어간다~_~


비행기에서 할거없을땐

드림리그 사커 ㅋㅋㅋㅋ

손흥민 갓캐리



2시간반만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포르투 전문식당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시나보다 ㅋㅋ;



포르투 지역맥주 슈퍼복!



그리고 드디어 나온


포르투 음식 프란세지냐

토스트식의 음식에 치즈, 소스, 고기패티를 추가해서 만든 음식

엄청 고칼로리다 ㅋㅋ



밥을먹고 포르투 기차역으로가서

아줄레주형식의 벽화를 봤다

호오..



다른 도시들보다 

내가 포르투를 매우많이 좋아하는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해질녘이 너무 이쁘고 차분하기 때문이다 +_+



상벤투역



포르투는 유난히 언덕이 많은 도시다



포르투 대성당



그리고 조금더 도루강쪽으로 내려가면

포르투의 상징

루이스1세 다리가 나온다!



다리주변에 버스킹하는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로마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로마는 세계적인 역사유적 도시라는걸 증명하듯


집앞에 이런 건축물이 그대로 있다..


유적지때문에 지하철도 많이 못만든다는데.. 과연 로마답다


이탈리아 날씨는 정말 마음에 쏙 든다

햇빛쨍쨍



포로 로마노가는길이 너무 이쁘다



12유로를 내면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등을 볼 수 있다



로마의 고대 유물들을 그대로 보존중인 

포로 로마노..

처음엔 엄청 흥미롭게 봤지만 점점..익숙해졌다 ㅋㅋㅋ;;


비수기라 공사도 곳곳에서 진행중이었다



얼마나 잘만들면

이렇게 보존이 잘 될까..



대략적인 전체 지도



뭔가 2천년전에 이곳에서 회의를 하고 그랬을걸 상상하면

소름이 돋기도 한다


언덕위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뷰





이제 포로로마노를 나가서 

대망의 콜로세움을 보러간다



생각보다 줄이 별로 길지 않았다

입장전에 사진을 엄청 찍었다 ㅋㅋㅋ



콜로세움 입장!



이곳에서 배를 띄워서 

모의 전투도 했었다는데

과연 엄청난 크기이다



과거엔 5만5천명을 수용했다는데

지금도 엄청난 관광객을 수용중인 콜로세움이다 ㅋㅋㅋ









콜로세움 구경을 마치고 조금 배가 고파서

이탈리아식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아나섰다



멀리서 봐도 웅장한 콜로세움!




베네치아 광장으로 가던중에 들른

골목 식당



여러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칼조네를 파는 식당으로

가격이 매우 착했다 



바로 이곳!



베네치아 광장

역시 소매치기 주의!!

로마는 소매치기가 진짜 여름모기 수준으로 많다 하;;피곤



흰색의 웅장한 베네치아광장



그냥 길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






테베레 강을 따라 

천사의 성으로 가는중


로마는 골목도 아기자기하고

뭔가 옛스러운 멋이있어서 좋았다



저기 보이는게 천사성이다

내일 근처까지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패스!



판테온으로 가는길이다




유서깊은 로마의 무덤, 판테온

건물 천장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거기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나 성스러웠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발디딜틈없을 만큼




판테온 에서 트레비 분수로 가던중에 

로마 팬샵이 있어서 들렀다



확실히 나이키가 상품을 잘만드는것같다ㅎ



그리고 도착한 트레비 분수

엄청 유명한 관광지이므로 

소매치기를 필히 조심해야된다!


..앗!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만 집으로 가려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다시 찾은 베네치아 광장



이름모를 성당도 들어가보고



신기한 유적지의 야경도 즐겼다



그리하여 길었던 로마 하루 여행이 마무리됬다!

내일은 로마의 다른 쪽과 바티칸을 가볼 계획이다~

피렌체에서 로마로 넘어가기전에


친퀘테레를 보고 가기위해


라스페치아로 갔다



라스페치아 중앙역앞에있는 조각예술



라스페치아에서 가볍게 관광을하기위해

구시가지로 걸어가봤다



대강 적어본

시간표

친퀘테레는 다섯개의 작은마을로

기차를 타면 2분간격으로 다른마을에 갈 수 있다



내 일정상 다섯개 마을은 다 갈수없어서 

3개만 골라서 가기로했다



첫번째 마을

몬테로소 Monterosso



날씨는 어두웠으나

바다가 참 이뻤다



카페및 레스토랑도 있으니

한마을에서 휴식을 취할수도있다



그리고 다음마을로 가기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두번째 마을

마나롤라 Manarola



이곳은 절벽마을로

친퀘테레 사진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트레일을따라서

언덕으로 갈 수 있다



다른 마을보다 유난히 파도가쌔다




절벽에 카페가 하나있었는데

내가 갔을땐 문을닫았다..

아마 전망이 되게 좋았을것같다



세번째 마을은 시간때문에 보지못하고 바로 로마행 기차에 몸을 싣었다..!



오늘은 밀라노 시내의 주요 볼거리를 봐야겠다 !


우선 밀라노 역이 그렇게 이쁘다해서

들러봤다



밀라노에서 볼로냐로 가는 시간을 확인!


이탈리아는 유레일어플로 확인이 안된다 ㅜ




스포르채스코 성




간단하게 산책도 할 수 있다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이런 뷰가 펼쳐진다




이제 밀라노의 핵심인

두오모 성당을 보기위해 가고있다






확실히 북부는 

남부보다 고급진 느낌이 강하다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두오모 성당



비둘기 + 소매치기 + 관광객

3콤보



그리고 그 옆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오후에 잠시 시간을내서

토리노를 들렀다


유벤투스와 토리노의 홈구장으로

높은 산이 있고, 밀라노보단 조금 추운듯했다




튜린의 상징

영화관과 전망대가있는 건물이다


몰레 안토넬리아나


시간은 많이 없어서

저녁만 먹고 밀라노로 돌아갔다 ..



코페르에 오자마자

비가 너무많이와서

대부분의 옷들이 젖었다..

폭우수준이라 어디 나가기도 힘들듯하다..


숙소에 콕..



다음날 코페르에서 트리에스테로 이동한다

코페르는 나중에 꼭 다시와보고싶다


기차역에서 구매한 2.5유로 핏짜



트리에스테에서 기차를타고 도착한 베니스!



날씨 참좋다..



진짜 유럽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

엄청난 규모의 관광객 ...ㄷ



2유로 조각피자를 먹었다

아침에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ㅋㅋ



어디를 가서 사진을찍던 다 잘나온다;





그래도 물색을 보니 그리 깨끗하지만은 않은듯하다



여기선 모든 교통수단이 배다


배를타고 광장으로 향하던중 보게된 또다른 섬



배를타고 

아이유섬으로 유명한

베니스의 또다른섬

부라노섬에 도착했다



각 집마다 특색있는 색으로 칠하다보니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되었다고한다



역시 유명하고 핵심 관광지다보니

사람이 많다 ㅋㅋ



모지리들 ㅋㅋ..




어딜찍어도 화보같던 부라노섬 구경을 마치고


그아래있는 무라노섬으로 향했다 , 이곳은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이다



유리공예 작품



이섬에서 간단한 저녁거리를 사고 본섬으로 복귀했다 

~







둘째날은 빈의 분위기를 좀더 느끼기위해

중심부로 향했다




주의!




헬렌 정원옆의 Albertina박물관





호프브로크 왕궁을지나

Kohl market거리를 걸었다



쇼핑몰이 많이 들어선 거리



슈테판 대성당


마침 햇빛이 들어 보기좋게 되었다




앙커우어 인형시계

정각마다 인형들이 춤을추는데

춤이라하기에 민망할정도의 춤이었다 ㅋㅋㅋ



첫날 아침부터 날씨가 좋았다 


비엔나의 첫인상은 


깔끔한 신식건물과


높고 고급스러운 중세건물이 합쳐진 느낌이었다



보티프교회를 본뒤 오스트리아 중심부의 겉부분을따라 돌았다




이런건물이 빈엔 엄청많다..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마켓이 시작되었다



빈시청

그리고 그앞의 메인 크리스마스 마켓



오스트리아의 의회의사당




밤사이에 눈이 내려

그 분위기가 더 크리스마스스럽다 ㅎㅎ




다음으로 찾아간

Naschmarkt

나슈 마켓



동양식료품매점도 있다 ㅋㅋ



오늘 꼭 타펠슈필츠를 먹어보고싶었는데


마침 시장에 있다길래 먹어보러왔다 


(약 15유로)


그리고 곁들여먹는 맥주는

오스트리아 맥주 괴서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시장느낌이 나서 더 좋았다




본격적으로 구시가지로 들어갔다



주말임에도 제법많은 관광객이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카우치서핑 호스트를 만나러가는중이다 ㅋㅋ



그리고 함께 찾아간곳은

하일리켄슈타트의 Leopoldsberg 전망대



버스를 타고 가는방법도 있고

걸어가는 방법도있으나


우리는 걸어가는법을 택했다



눈이 많이오니 오히려 따듯한 느낌이었다 



산짐승을 위한 간식들이라는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



산정상 전망대에 도착했다



여기서 약 20분간 더 올라가면


더 높은 전망대로 갈 수 있다




도착!



빈 시내와

도나우강이 잘 보인다



옥상에서 먹는 빈 지역맥주와 초콜릿은 정말 잘어울렸다 ㅎㅎ



프라하 -> 체스키

-버스이용 : 스튜던트 에이전시 (7.6유로 편도) 3시간30분

-기차이용 : 유레일패스 무료, 3시간 소요



기차로 가면 

약 20분정도 걸어야 체스키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



내일 눈이 온다더니 날씨가 쌀쌀하다


보통 6시전에 프라하로 돌아가는 당일치기 여행객들 덕에

저녁시간대에는 온전히 

나만의 체스키를 느낄 수 있다


1박을 강력 추천하는 바다



체스키 성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듯한

돌길






해가 완전히 지면

프라하처럼

오렌지색 조명으로 마을이 뒤덮힌다



저녁은 부리또와 수프




솔직히 체스키가 그정도로 유명한지 잘은 모르겠다 ㅎㅎ


체코에 다시 간다면 궂이 다시 안와봐도 될듯하다



두번째 날에는 

가볍게 근교도시 쿠트나호라를 다녀오고자한다


프라하는 근교도시가 꽤나 많다

(플젠, 체스키)

근데 쿠트나호라는 처음들어보는 생소한 곳이라 선택했다


프라하역에서 약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쿠트나호라



이름부터 꽤 호러스럽다..



쿠트나호라의 최고의 관광지는

역시 해골무덤이다



실제 해골들로 꾸며진 공간이다

소름이 돋는다

ㄷㄷ

얼마나 많은 몸에서 나온것들일까




한국어 설명도 있다

무료





알록달록 체코 소도시의 아파트



체코 고양이



프라하로 돌아가기 위해 오래된 기차역에서 기다려본다



이런 기차역으로 들어오는 깔끔한 기차..ㅋㅋ

뭔가 색다른 경험이군



프라하로 돌아가기전에

콜린이라는 곳을 가보기로했다


그냥 가는길에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ㅋㅋㅋ

유레일패스 참좋다



쿠트나호라보다는 조금 더 규모가 커보인다



이제 곧 저 트리가 전구들에 의해 밝혀지겠군





콜린에서 경험한 새로운 간식

굴뚝빵으로 유명한

뜨르들로

달콤하고 맛이 좋았다

근데 두개이상은 못먹을듯하다 ㅋ;



하루의 마무리는 코젤다크와 이름모를 흑맥주로!




프라하에서의 첫번째 일정을 시작한다 ㅋㅋ


먼저 날이 좋아서 기분이 업업


첫번째 행선지는

Wenceslas Square

크리스마스시즌엔 이곳이 전체가 크리스마스 마켓이 된다고한다

못보고 가서 아쉽 ㅜㅜ



또 프라하의 중심지는 건물이 높아서 더 보기 좋았다



첫날 점심에 먹은 음식은

프라하의 대표음식


꼴레뇨!! (그리고 다크코젤 ㅋㅋ;)

돼지 정강이 부분으로 만든 족발느낌의 음식이다

(15유로)


양파와 매우매우 잘어울린다



볼티바 강



이 강을 따라 반대편

즉 프라하 북쪽으로 가면

프라하 메트로놈을 갈 수 있다



이곳에서 본 프라하가 제법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왔다



프라하는 신호등이 매우매우 짧은것같다 ㅋㅋㅋㅋ

거의 3초..



프라하의 트램..




유이라스쿠프 다리를 건너면

저 멀리 어제봤던 댄싱하우스가 보인다 



이른 저녁은

체코의 브람보라키


그리고 코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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