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바라나시에 도착했다

새벽 5시경 도착한 기차..

체크인하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밖에서 기다려야하나.. 고민하던중

미리봐뒀던 호스텔에 들어나 가보자 하고 갔다

다행이도 깨어개신 주인분 ㅜㅜ 덕분에 깨끗하게 씻구 잠을청했다


그리고 11시쯤 밖으로 나왔다 근데 더워도 너무 더웠다 미친..너무 심하잖아..


사진만 봐도 덥다..



집앞에 있는 퓨전 식당에서

인도식 볶음밥을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없었다.. 입맛이 없는건지 맛이없는건지..ㅜ



그래서 다남긴뒤 도미노 피자를 갔다

한국의 도미노 피자는 굉장히 비싸지만 인도는 싸도 너무쌌다



피자 한판 99루피 (약 1700원) 




개보옹..!



빵맛이 많이 나긴해도 먹을 만 했다 ㅎㅎ


조금 돌아다니다가 숙소에 들어오니 축구가 한창이었다

월드컵은 역시 해외에서 봐야.. 서럽다 ㅜㅜ


둘쨋날

역시나 미친듯이 덥다 진짜 너무너무 덥다



더이상 걸을 수 없을 듯 하여 뚝뚝을 탔다

흥정하기도 귀찮아서 딱 반값으로 흥정했다


사르나트로 가는길



훗날 나는 하루 5망고를 먹게된다..

엄청싸고 양이 엄청 많기때문에 ㅋㅋㅋ


가는길에 산 100루피짜리 핏자

양이 많아서 거의 두끼쯤은 먹으듯 했다



사르나트에 도착했다

Dharmapala Rd, Singhpuri, Sarnath, Varanasi, Uttar Pradesh 221007 인도

싯타르타가 최초로 불교를 설법한 곳이라한다


매우 부푼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갔다



인도치고 잘 꾸며놓은듯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커플, 게이커플 , 노인커플 등등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가보다



약 한시간정도 둘러본뒤 돌아가기로 한다



갈때는 150루피에 흥정에 성공했다




저녁에는 어제 먹은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도미노 피자에 또갔다 ㅋㅋ 이번엔 치즈 얹어서

169루피!


피자먹고 집에가는길에 이슬람 사원같은곳을 발견했다



무슨 날인지 

많은 사람들이 밖에 있었다



셋쨋날에는 강가에 가보기로 했다

바라나시는 갠지스강으로 유명하니까..


어릴적 봤던 무한도전에 나온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낮에 오니 아주 뜨거운 바람과 함께 많은 사기꾼들과 호객꾼들이 있었다


물론 많은 관광객도 ..



그리고 주로 많은 호스텔들이 이주변에 모여있기 때문에 

다양한 호스텔 홍보물도 볼 수 있었다



그날 저녁 

아그라로 가기위해 야간 열차에 올랐다



바라나시 정션



바라나시 역에는 외국인을 위한 공간이 있다

인도에서 제일 최고로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에어컨도 있고

매우매우 쾌적하고

여기서 기차 교통편도 예약할 수 있다


직원분도 매우매우 친절 ㅜ



그렇게 내 첫.. 제대로 된 첫번째 인도 기차 여행이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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