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드푸르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자이푸르에 도착했다

이번엔 연착없이 정확히 제시간에 도착했다

아침에 타나 저녁에타나 비슷한 느낌이 든다

다들 쿨쿨자고있다.. ㅋㅋ


그래도 5시간만에 자이푸르에 도착!


뭔가 대도시에 온 기분이 들었다

비누를 다써서 새로사기위해 온 할인매점

물가도 조금 올라간것같은 이상한 기분..


그래도 아직까진 너무너무 덥다


교통은 조드푸르보다 훠어얼씬 더 복잡하고 시끄럽다

델리가 이런 느낌이려나?



인도에서 처음본 라코스테매장 ..ㅋㅋ


자이푸르 시티팰리스로 가는길

뭔가 공사가 한창이다

자이푸르는 딱히 정도 안붙고

날도 더워서 주로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계획을 급하게 바꿔

원래 가려던 우다이푸르 ,자이살메르 말고 

맥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자이푸르에서 맥간가는법은 여러가지 루트가있지만 나는

자이푸르 -> 루디아나 (약15시간)

루디아나 -> 데라고피푸르 (약5시간)

데라고피푸르 -> 다람살라 (3시간)

다람살라 ->맥간 (15분)

이렇게 이동하였다


가던길에 옥수수 하나겟~ 10루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 아침이 밝았다

이제 인도 야간기차는 나에게 너무 쉽다 ㅋㅋㅋㅋ


운좋게 충전기 있는곳을 발견해서 충전하면서 ~~



거의 시속 20으로 달리는 기차;;

처음엔 답답했지만 이제는

이모든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중간에 내려서 사먹은 아침!

20루피 샌드위치와 햄버거


야간기차의 내부 모습



루디아나 버스정류장의 모습

21번 게이트로 가면 다람살라쪽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역 안내센터에서 정보도 얻을수 있다



그리고 탑승한 전형적인 인도 로컬버스

매우 저렴한가격에 매우 불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좋은 이동수단이다 ㅋㅋㅋ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는지라 시원해지는것 같기도하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다람살라에 도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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