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브런치로 마제스티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고

본격 걷기 여행을 시작했다



어제 그제 왠만한곳은 다 다녀왔기에 


더욱더 천천히 걸을 수 있었다 ㅋㅋ


첫번째로 기념품사냥을 위해

시장을 들렀다

in 볼량시장



그 후엔 포르투의 상징 동루이스 다리를 건너보기 위해 

다리로 향했다



트램과 사람이 같은다리에서 건널 수 있는 구조다


건너는 중간에 찍어본 포르투 풍경



크 날씨 너무 좋다..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올수도있다



오늘도 이친구와 ㅋㅋㅋ


풀밭에서 자연스럽게 낮잠에 들었다 ..

꿀잠을 잔 뒤






너무 아쉽다

포르투는 계속있고싶은 도시인것같다






꼭 다시오고싶은 도시 1순위 포르투.. 다음엔 좀더 길게 있고싶다 ㅎㅎ

+_+




두번째날은

다음날 리스본으로가는 기차를 예매하기 위해

포르투 캄파냐 역으로 향했다


유레일패스가 있더라도

5유로를 내고 자리를 예약해야된다


가던길에 본 도마뱀녀석



포르투갈은 문어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문어같이 생긴 이 빵도 너무 싸고 맛있었다..ㅎㅎ



포르투는 리스본보다 기념품이 싸다

그중에서도 볼량시장이 최고다

질도 좋고 선물하기 좋은것도 많다



포르투갈에 왔으면 에그타르트는 필수!




카르모성당을 지나

랠루서점으로 가본다





역시 인기가 많은 곳답게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다 어으..



이탈리아 남부가 생각나는 

빨래들



그다음은 빅토리아 전망대


포르투는 언덕이많은만큼

도시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많다

그중하나가 빅토리아 전망대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일부분인듯하다



이제 오른쪽끝의 바닷가에 가보기위해

내려가는 중이다






불쌍한 오렌지들은

뱃속으로 넣어줬다 ㅋㅋ



지상으로 내려와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기위해 마트로갔다



여기부턴

정말 현지인들이 많았다


가격싼거보소..






관광객은 거의 없는게

새로운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그냥 걷는것 자체가 여행인기분..



아까 맛있어서

많이사봤다 ㅋㅋ



점점 해가 져간다



그림자가 거의 치즈급




온난한 기후답게

따뜻한 감성의 야자수가 많다 ㅎㅎ



낚시하는 분들이 참많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등대가보인다


파도가 상당히 쌔다




뚝뚝 떨어지는 태양





바다안개덕에

온몸이 끈적해졌다



구경을 마치고 복귀할때쯤 해가 완전히 졌다

내가 봤던 어느 야경보다 이뻤다


왜 몇몇사람들이 포르투를 최고의 도시로 뽑는지 알것같다







밤의 동 루이스1세 다리

포르투에서 마지막 식사를 위해 찾은

A Grade

포르투갈 전통음식과 포르투 포트와인을 먹을 수 있다


나는 문어밥과 문어튀김을 야무지게 먹었다

한국과는 달리 문어가 야들야들해서 더 좋았다



나폴리에서 즐거운 휴양을 한뒤 (?) 

12시20분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로 넘어간다~_~


비행기에서 할거없을땐

드림리그 사커 ㅋㅋㅋㅋ

손흥민 갓캐리



2시간반만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포르투 전문식당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시나보다 ㅋㅋ;



포르투 지역맥주 슈퍼복!



그리고 드디어 나온


포르투 음식 프란세지냐

토스트식의 음식에 치즈, 소스, 고기패티를 추가해서 만든 음식

엄청 고칼로리다 ㅋㅋ



밥을먹고 포르투 기차역으로가서

아줄레주형식의 벽화를 봤다

호오..



다른 도시들보다 

내가 포르투를 매우많이 좋아하는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해질녘이 너무 이쁘고 차분하기 때문이다 +_+



상벤투역



포르투는 유난히 언덕이 많은 도시다



포르투 대성당



그리고 조금더 도루강쪽으로 내려가면

포르투의 상징

루이스1세 다리가 나온다!



다리주변에 버스킹하는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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