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런던에서 브라이튼으로 가는날
브라이튼은 세븐시스터즈라는 절벽으로 한국인에게 유명한 도시이다
가는방법은 크게 기차 그리고 버스가있다
기차는 4인이상 가족티켓으로 끊으면 훨씬 싸게 이동가능하다
하지만 난 다수로 움직이는걸 질색하는지라 1인 버스티켓으로 구매했다 (10유로)
버스퀄리티는 상당히 좋은편
지나가면서 이런 전원풍경도 즐길 수 있다 ㅎㅎ
그렇게 브라이튼 시내에 도착했다
약2시간소요
근데 날씨가..왜이러지
어쨋든 배가고프니 햄버거집을 찾아갔다
브라이튼 버거를 구매한후 세븐시스터즈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러가는중..
바다의상징 갈매기 친구를 만났다
내가 타고 갈 버스가 저런형태의 버스다
버스비용은 하루 이용권 5파운드 (2017년10월기준)
약 한시간여를 달려 세븐시스터즈에 도착했다
흰색 절벽으로 유명하다
근데 날씨가..ㅋ
누군가 버리고간 맥주병을 소품으로 ㅎ
만지지마세요..
대부분 세븐시스터즈는 당일치기를 하지만
나는 1박을 했다
브라이튼의 밤은 매우조용하고 또 어딘 활발하고 딱 쉬기 좋은 도시인것같았다
다음날 난 데빌다이크라는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곳역시 브라이튼에있는 높은 초원지역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버스1시간,도보30분정도 소요
문제는 토요일에는 순환버스가 매우 적은확률로 있다는것이었다..
그래서 약 세시간 걸어서 도착..
그러나 내가 찾아본 시간엔 분명히 복귀버스가 있었는데
직접와보니 버스운영이 종료됬단다...
조난샷
그때 밑져야 본전으로 히치하이킹을 시도해봤다..
결과는 성공 ㅎㅎ 하 이맛에 하는구나 싶었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고 ㅜㅜ
복받으세요 ㅜ
다시 브라이튼에 도착했다.. 하늘이 이렇게 맑았나?ㅎㅎ
곧바로 처음으로 피쉬앤칩스를 시도해봤다
영국에서 먹는 첫 피쉬앤칩스
대구튀김과 감튀.. 조합이 정말 기가막혔다
난 매우 맛나게 먹음 ㅋㅋ
브라이튼 피어가 바로 앞에 보인다
크으...이때 듣던 식케이-랑데뷰가 잊혀지지 않는군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와는 다르게 매우 조용한 브라이튼피어..ㅋㅋ
그렇게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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