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여행을 마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간다

유레일패스를 쓰다보니

3번의 환승을 거쳐서 가야한다..

벨기에 안드워펜이 그 시작이다


나름 깔끔한 벨기에 국경지역 기차



암스테르담 행을 타고 가다가 환승해야한다



그렇게 도착한 로테르담 중앙역



건축의 도시답게 중앙역도 굉장히 멋스럽다



오늘의 숙소

호스텔 아니



가성비가 매우매우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짐만풀고 구경하러 나왔다

나올때가 되니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는 ㅎㅎ



저 트램 전선줄은 언제봐도 가슴설레게 한다




낌새가 이상하더라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로테르담의 상징

에라스무스 다리



강건너 빌딩구경




독일어인듯 아닌 네덜란드어



뭔가 고급진 느낌과 함께 미래도시 느낌이 물씬난다



강을 따라 걷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큐브하우스는 로테르담이 건축으로 유명해지는데 한 몫 했다



로테르담 마켓홀


뭔가 비싸서 엄두가안난다.. ㅜ



그래도 이것저것 알차게 구경을 마친후 숙소로 돌아간다



저녁은 1.5유로 파스타와 1.7유로 하이네켄 ㅜㅜ

그래도 현지에서 먹는지라 너무너무 맛있었다



어제 두도시를 갔다가 브뤼헤로 복귀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간다

유럽정부의 수도라고 불리는 브뤼셀.. 처음에는 기대가 많이 됬다


숙소에서 브뤼헤 중앙역으로 가는 길



무겁..



마지막으로 브뤼헤에서 컵스파게티를 먹는다.. 3.5유로



그렇게 약 한시간반여를 달려서 브뤼셀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와플 와그작

진짜 세상 맛난다.. 하



그리고 곧이어 마주한 오줌싸개 동상 ㅋㅋㅋ

요즘 자주 옷을 바꾼다는데 내가 갔을때도 귀여운 의상을 입고있었다



저거 쪼꼬미 찍으려고 사람들 줄 서 있는거 보소...



크 대도시답게 관광객이 넘쳐난다



처음으로 시도해본 파노라마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이다

기술 좋은 사람들은 누워서 사진찍고 엎드려서 찍고 하던데

난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다 담지 못했다 ㅜㅜ



해가지면 모든 건물이 주황색으로 바뀐다!



저녁은 벨기에 전통음식

홍합스튜와 벨기에 맥주!



너무나 맛나..


그리고 다시 가본 광장


사람진짜 ㅋㅋㅋ




생각했던것 보다는 

볼게 집중되있어서 좋긴했지만

소매치기도 많아보이고 인종차별도 더러 볼 수 있었다 ㅋㅋㅋ

브뤼셀보다는 브뤼헤나 겐트가 더 정이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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