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에서 2시간반걸려서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마드리드의 중앙역 아토차!



중앙역앞의 아기 머리동상

동글동글 귀엽다



역시 스페인의 수도답게 

우리가 아는 대도시의 면모를 갖춘 모습이다



우선 숙소에 짐을 두기로 한다



그리고 바로 나와 찾아간곳


ICO 뮤지엄! 무료 미술관이다



총2층 규모의 전시규모를 가졌다


뮤지엄 Thyssen Bornemisza

휴관일이라 들어가 보진 못했다

이곳 또한 마드리드의 주요 미술관 중 하나이다



마드리드 지하철의 상징

다이아몬드 형태의 표지판



스페인 해군 박물관

무적함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3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다



그대로 프라도 미술관으로 갔다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 최고의 미술관이다



그 정문 앞엔 고야의 동상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찾아간

솔광장,

태양의 광장이다



어딜가든 소매치기 매우매우 조심!



주변에 쇼핑할만한 거리가 매우 많이 있다

 


마드리드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번시즌 홈유니폼이 유난히 이쁜것같다



모조품이겠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마드리드 구경을 마친후 집에서 알뜰하게 저녁을 해결했다

내일도 마드리드의 중심부를 둘러봐야겠다



말라가에서 새해를 맞았다


해외에 있어도 일출은 꼭 보고싶어서

새벽 일찍 숙소를 나섰다


어제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 몰리와 함께 ㅎㅎ


점점 떠올라 오는 태양



다시 찾은 말라게타 해변


생각보다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렌지색 조명을 머금은 야자수와 해변



새해기념으로 맛난 아침을 유럽에서 처음으로 먹은뒤 ㅋㅋ;;

숙소로 이동했다



체크아웃후 짐을 잔뜩 들고 해변으로 향했다



버섯모양의 파라솔들



새해복 많이~~




그렇게 나는 코르도바로 갔다

사실 갈 계획은 없었지만

하루의 여유가 생겨서 들러보기로 했다




옛 구조물들이 이렇게 잘 보존되고 있다니 멋지다


뭔가 스페인의 상징같은 광장과 커피





이곳도 그라나다와 마찬가지로 아랍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독특한 조형물이 많다

신기 신기






저 하얀색 꽃이 궁금해서 찍은사진..

근데 결국 알아 내지 못했다



칼라오라 탑을 가기전에 구경한 메스키다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를 못간사람은 꼭 가보라고 하던데..

성인:10유로

매일 아침8:30 ~9:30 무료입장 가능


로마다리를 다 건너면 칼라오라 탑을 볼 수 있다


매우 맑고 잔잔한 강물




새해 첫날이라 왠만한 관광지는 문을 닫은 상태

결국 그냥 걷기로했다


이게 제일 기억에 많이 남으니까!




말라가에서 근교 도시 네르하로 가는 시간표이다

(2017년 12월기준)


왕복 티켓을 약8유로에 구매!

복귀편은 오픈티켓으로 

터미널에서 보여주고 바꾸면 된다


약 한시간만에 네르하에 도착했다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네르하에서 약 20분걸리는 프리힐리아나 까지 가보기로한다



프리힐리아나는 산골짜기에있는 백색도시이다



장미와 흰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있어서 참 좋다



더 시원한 기분이 든다



관광객도 많고 생각보다 금방 둘러볼 수 있다



문득 그냥 걸어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걸어서 네르하까지 가기로했다

약 2시간정도 소요되는 코스

내리막이라 조심하긴해야겠지만.. 금방갈 수 있을것 같았다









네 이길만 따라서 쭉가시면 됩니다요



차도 별로 없고 길도 나름 잘 되있어서 쉽게 걸어갈 수 있었다








타서 (?)죽은 선인장





시골 느낌 물씬나는 버스 터미널~



지금도 사용중인 우체통들



장미가 12월31일인데 화알짝 폈다 ㅋㅋㅋ



대충 한시간정도 걸은것 같다



드디어 보이는 네르하 표지판






그렇게 네르하 에 도착했다! 후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다들 올라갈땐 버스로 내려올땐 걸어오시길



super sol 마트에서 음료수 한잔 마신뒤~~




드디어 마주한 유럽의 발코니



유럽사람들의 유럽

휴양지로 유명한 네르하의 메인 스팟인 유럽의 발코니이다



캡틴..



조금더 둘러보기위해 걷던중 

마음에 드는 해변가를 찾았다


고민없이 바로 내려가버리기~


내가갔을땐 한 가족밖에 없어서 매우매우 쾌적했다



혼자 해변 전세내고 쉬는느낌



내친김에 일몰까지 보고 갈 생각이다



그러나 추워져서 그냥 포기.. ㅋㅋ ㅜ



대신 버스터미널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



잘가 2017년아 



세기말의 12월31일



해외에서 처음으로 맞아보는 새해라 기분이 묘했다



스페인에서의 둘쨋날은 여유있게 바닷가에 가볼 생각이다

야자수 천국 !



유리공예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말라가해변에서 단연 제일 유명한

말라게타 해변



벤치들은 파란색으로 통일~~



10개에 1유로하던 빵 구매후 으적으적 먹으면서 걸었다 ㅋㅋㅋ



처음 만난 던킨



아직 문을 열진 않았지만 오후에 문열면 볼게 많을것 같다



다음 목적지는 히브랄파로 성



날씨가 진짜 너어어무 좋다



중간쯤에서 바라본 말라가 해변가 



왼쪽에 있는 둥근 원형구장은 투우장이다



히브랄파로 성

학생 ISIC 할인 2유로




내가 가본 성중에 단연 최고로 좋았다

탁트인 시야와 좋은 날씨덕인듯 ㅎ



색이 참 이쁘다



로마 원형 구장같은 

말라가의 Teatro Romano


카르멘 벽화





피카소 생가에 가보기로 했다



피카소의 다양한 습작들이 있다

따라서 그리고싶은 욕구가 막생긴다




조금 시장해져서 피자를 먹으러 왔다 ㅋㅋ

단돈 5유로!



그냥 평범한 마르게리따..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ㅎㅎ



피자를 먹은뒤 

CAC 말라가

현대미술관을 찾았다


매우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심지어 무료..




뭔가 크러쉬 앨범커버같은 ㅋㅋㅋ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뭔가 사서 그리고싶은 디피



오늘 겟한 기념품들..ㅋㅋ

합리적인 가격에 산것같아서 기분 업업

4개 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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