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은 발렌시아 해변가와 발렌시아 과학도시를 다녀올 생각이다!

10시 에 출발!! 느긋느긋~~

1월날씨라곤 믿을 수 없는 날씨.. 넘나 좋다

발렌시아의 홈구장 메스타야

이제 곧 우리나라 강인님이 뛰게될.. 후 기대된다



뭔가 아기자기한 동네 경기장 느낌이다



그래서 지역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건가 ㅋㅋ



네?,,뭐 시즌권 판다는건가



과학 도시까지 걸어갈 생각이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발렌시아 시장



유럽은 이런 마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야자수 파티~





이 큰 다리를 건너면 드디어 도착인가..



류블랴나가 생각나는 용 조각상 

갈리오같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특이한 건물들

투구벌레같이 생겼다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불의축제 박물관을 가 볼 생각



Museu Faller de València

http://www.fallas.com/index.php/es/

입장료는 내기억에 2유로?였던것같은데.. 잘 모르겠다

총2층규모의 박물관


발렌시아는 매년 초 불의축제라하여 

인형을 태우며 기념하는 축제가있는데 그 대회에서 1등한 인형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이다



진짜 ...너어어무 잘 만들었다

소름 ㅋㅋㅋ



생각보다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박물관 구경을 마친후 제대로 과학도시로 갔다




투구벌레쓰



수영장같은 물색깔



여기엔 시장, 놀이기구, 미술관, 강의장, 아이맥스관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집약되있는 장소다


그럼에도 내가 가볼만한곳은 그닥 없어서 이만하고 바다로 갔다




스페인 바닷가 휴양지의 상징야자수~


이번여름에 48도 까지 올라갔다는데

그정도면 야자수도 타죽지 않나..ㅜ

다음에 다시 갈때까지 그대로 있어줬으면 좋겠다




발렌시아 해변의 주요 약도



신기한점은 모래사장이 매우 넓게 형성되있다

걷는데 좀 힘듬 ㅋㅋㅋ







정말 너무 깔끔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해변




바닷가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값싼 피잣집을 발견해서 간단하게 요기했다

이름부터 마음에드는

low cost pizza ㅋㅋㅋㅋ


내가 가본 바닷가중에 단연 발렌시아 바닷가가 제일 좋다

그만큼 꼭 다시 가보고싶은 바다 ~



코르도바에서 2시간반걸려서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마드리드의 중앙역 아토차!



중앙역앞의 아기 머리동상

동글동글 귀엽다



역시 스페인의 수도답게 

우리가 아는 대도시의 면모를 갖춘 모습이다



우선 숙소에 짐을 두기로 한다



그리고 바로 나와 찾아간곳


ICO 뮤지엄! 무료 미술관이다



총2층 규모의 전시규모를 가졌다


뮤지엄 Thyssen Bornemisza

휴관일이라 들어가 보진 못했다

이곳 또한 마드리드의 주요 미술관 중 하나이다



마드리드 지하철의 상징

다이아몬드 형태의 표지판



스페인 해군 박물관

무적함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3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다



그대로 프라도 미술관으로 갔다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 최고의 미술관이다



그 정문 앞엔 고야의 동상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찾아간

솔광장,

태양의 광장이다



어딜가든 소매치기 매우매우 조심!



주변에 쇼핑할만한 거리가 매우 많이 있다

 


마드리드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번시즌 홈유니폼이 유난히 이쁜것같다



모조품이겠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마드리드 구경을 마친후 집에서 알뜰하게 저녁을 해결했다

내일도 마드리드의 중심부를 둘러봐야겠다



말라가에서 근교 도시 네르하로 가는 시간표이다

(2017년 12월기준)


왕복 티켓을 약8유로에 구매!

복귀편은 오픈티켓으로 

터미널에서 보여주고 바꾸면 된다


약 한시간만에 네르하에 도착했다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네르하에서 약 20분걸리는 프리힐리아나 까지 가보기로한다



프리힐리아나는 산골짜기에있는 백색도시이다



장미와 흰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있어서 참 좋다



더 시원한 기분이 든다



관광객도 많고 생각보다 금방 둘러볼 수 있다



문득 그냥 걸어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걸어서 네르하까지 가기로했다

약 2시간정도 소요되는 코스

내리막이라 조심하긴해야겠지만.. 금방갈 수 있을것 같았다









네 이길만 따라서 쭉가시면 됩니다요



차도 별로 없고 길도 나름 잘 되있어서 쉽게 걸어갈 수 있었다








타서 (?)죽은 선인장





시골 느낌 물씬나는 버스 터미널~



지금도 사용중인 우체통들



장미가 12월31일인데 화알짝 폈다 ㅋㅋㅋ



대충 한시간정도 걸은것 같다



드디어 보이는 네르하 표지판






그렇게 네르하 에 도착했다! 후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다들 올라갈땐 버스로 내려올땐 걸어오시길



super sol 마트에서 음료수 한잔 마신뒤~~




드디어 마주한 유럽의 발코니



유럽사람들의 유럽

휴양지로 유명한 네르하의 메인 스팟인 유럽의 발코니이다



캡틴..



조금더 둘러보기위해 걷던중 

마음에 드는 해변가를 찾았다


고민없이 바로 내려가버리기~


내가갔을땐 한 가족밖에 없어서 매우매우 쾌적했다



혼자 해변 전세내고 쉬는느낌



내친김에 일몰까지 보고 갈 생각이다



그러나 추워져서 그냥 포기.. ㅋㅋ ㅜ



대신 버스터미널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



잘가 2017년아 



세기말의 12월31일



해외에서 처음으로 맞아보는 새해라 기분이 묘했다



스페인에서의 둘쨋날은 여유있게 바닷가에 가볼 생각이다

야자수 천국 !



유리공예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말라가해변에서 단연 제일 유명한

말라게타 해변



벤치들은 파란색으로 통일~~



10개에 1유로하던 빵 구매후 으적으적 먹으면서 걸었다 ㅋㅋㅋ



처음 만난 던킨



아직 문을 열진 않았지만 오후에 문열면 볼게 많을것 같다



다음 목적지는 히브랄파로 성



날씨가 진짜 너어어무 좋다



중간쯤에서 바라본 말라가 해변가 



왼쪽에 있는 둥근 원형구장은 투우장이다



히브랄파로 성

학생 ISIC 할인 2유로




내가 가본 성중에 단연 최고로 좋았다

탁트인 시야와 좋은 날씨덕인듯 ㅎ



색이 참 이쁘다



로마 원형 구장같은 

말라가의 Teatro Romano


카르멘 벽화





피카소 생가에 가보기로 했다



피카소의 다양한 습작들이 있다

따라서 그리고싶은 욕구가 막생긴다




조금 시장해져서 피자를 먹으러 왔다 ㅋㅋ

단돈 5유로!



그냥 평범한 마르게리따..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ㅎㅎ



피자를 먹은뒤 

CAC 말라가

현대미술관을 찾았다


매우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심지어 무료..




뭔가 크러쉬 앨범커버같은 ㅋㅋㅋ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뭔가 사서 그리고싶은 디피



오늘 겟한 기념품들..ㅋㅋ

합리적인 가격에 산것같아서 기분 업업

4개 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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