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간의 미국서부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날씨는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ㅎㅎ

빅토리아에서 미국을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블랙볼 페리를 타고 포트엔젤레스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시애틀로 이동


2. 클리퍼 페리를 타고 시애틀로 직행 (2시간45분 소요, 왕복 135 US달러)


난 후자를 택했다.


그리고 터미널로가서 간단한 입국수속을 밟은뒤 대기했다.



좌석은 생각보다 매우매우 깔끔하구 넓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갔다..ㅋㅋ


비가 추적추적.. 뭔가 시애틀 감성을 느끼기 좋겠군


이건 보딩패스 ㅎㅎ 뭔가 초라하다


안에서 식사를 주문받기도 하는데 가격은 그냥저냥 먹을만 한것같다


물론 난 안먹는다..


매우 빠른속도로 시애틀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페리..

이렇게 빠르게 가는데 흔들림이 하나도 없었다 ㅋㅋ 신기..


시애틀 Pier69에 도착하였다!

내일부터 일정시작인데 정말 기대가된다 


https://us.megabus.com/

메가버스, 플릭스버스 - 빨리 예약하면 할수록 싸지는 배낭여행 효자 버스회사

첫번째 예매는 무조건 1달러이다..개이득;


미국 사이트로 들어간뒤, 원하는 목적지 와 날짜를 적기




우선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엔젤레스 가는 버스부터 장바구니에 담았다.





자리도 선택할 수 있다. 난 무조건 싼곳으로..ㅋㅋ




우선 하나 끝!

다음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행 버스 예약하기





이건 인기노선이라 최저가가 14.99달러 수준이다.. 흑..





역시나 가장 싼 자리로 선택..ㅋㅋ;

뭐 목적지까지 가기만하면된다ㅎㅎ





이것도 장바구니로~ 총 두개의 노선을 예약할건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예약비를 한번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2.5달러)



총 29.48달러! 숙박비까지 세이브되니 굉장히 싼 가격이다 ㅎㅎ




회원가입 되있는 사람은 로그인후 진행~~

아닌 사람은 그냥 게스트로 진행하기!






신상 정보를 입력한후 결제정보까지 입력하면 끝!!


PDF 파일로 예약증을 갖고있고 사진도 찍어두자 만일을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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