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간단히 먹은뒤 밖으로 나왔다


집앞에 있던 멋진 건물



중세시대를 그대로 보존한 

구시가지




세비야에서 가장유명한 히랄다 탑의 모습이다


관광객 북적북적 



스페인 광장또한 세비야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공원 이곳저곳에 조각이 있지만 

그닥 큰 규모는 아니다




세비야의 상징인 No8Do





강가를 주변으로 이런 조그마한 망루들이 위치해 있다




투우장 앞의 동상은 대부분 유명한 투우사의 것이다

밑의 동상도 어떤 대단한 투우사일듯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갈수록 오렌지를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맛은 매우 시다 ㅋㅋㅋ 안먹는거 추천



집에서 시에스타를 잠시 즐긴 후 

메트로폴 파라솔을 보기 위해 나왔다



사람이 워낙많아서 치안걱정은 조금 덜 해도 될듯하다



뭔가 징그럽게 생긴 메트로폴 파라솔



3유로를 내면 전망대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구경이 가능하다



역시 스페인답게 밤에 식당들이 더 활발하다



세비야 시청앞의 크리스마스 기념 공들

여기서 예상에없던 크리스마스 캐롤 쇼를 보게되었다 ㅋㅋ



히랄다 탑도 야경이 기가막히다




그리고 저녁 7시에 맞춰서 플라멩고를보러

플라멩고 박물관을 찾았다

학생 12유로



온몸 짜릿한 무대를 본 뒤 집으로 향하는 길이다




주변의 장식들을 보니 정말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로마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로마는 세계적인 역사유적 도시라는걸 증명하듯


집앞에 이런 건축물이 그대로 있다..


유적지때문에 지하철도 많이 못만든다는데.. 과연 로마답다


이탈리아 날씨는 정말 마음에 쏙 든다

햇빛쨍쨍



포로 로마노가는길이 너무 이쁘다



12유로를 내면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등을 볼 수 있다



로마의 고대 유물들을 그대로 보존중인 

포로 로마노..

처음엔 엄청 흥미롭게 봤지만 점점..익숙해졌다 ㅋㅋㅋ;;


비수기라 공사도 곳곳에서 진행중이었다



얼마나 잘만들면

이렇게 보존이 잘 될까..



대략적인 전체 지도



뭔가 2천년전에 이곳에서 회의를 하고 그랬을걸 상상하면

소름이 돋기도 한다


언덕위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뷰





이제 포로로마노를 나가서 

대망의 콜로세움을 보러간다



생각보다 줄이 별로 길지 않았다

입장전에 사진을 엄청 찍었다 ㅋㅋㅋ



콜로세움 입장!



이곳에서 배를 띄워서 

모의 전투도 했었다는데

과연 엄청난 크기이다



과거엔 5만5천명을 수용했다는데

지금도 엄청난 관광객을 수용중인 콜로세움이다 ㅋㅋㅋ









콜로세움 구경을 마치고 조금 배가 고파서

이탈리아식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아나섰다



멀리서 봐도 웅장한 콜로세움!




베네치아 광장으로 가던중에 들른

골목 식당



여러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칼조네를 파는 식당으로

가격이 매우 착했다 



바로 이곳!



베네치아 광장

역시 소매치기 주의!!

로마는 소매치기가 진짜 여름모기 수준으로 많다 하;;피곤



흰색의 웅장한 베네치아광장



그냥 길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






테베레 강을 따라 

천사의 성으로 가는중


로마는 골목도 아기자기하고

뭔가 옛스러운 멋이있어서 좋았다



저기 보이는게 천사성이다

내일 근처까지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패스!



판테온으로 가는길이다




유서깊은 로마의 무덤, 판테온

건물 천장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거기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나 성스러웠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발디딜틈없을 만큼




판테온 에서 트레비 분수로 가던중에 

로마 팬샵이 있어서 들렀다



확실히 나이키가 상품을 잘만드는것같다ㅎ



그리고 도착한 트레비 분수

엄청 유명한 관광지이므로 

소매치기를 필히 조심해야된다!


..앗!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만 집으로 가려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다시 찾은 베네치아 광장



이름모를 성당도 들어가보고



신기한 유적지의 야경도 즐겼다



그리하여 길었던 로마 하루 여행이 마무리됬다!

내일은 로마의 다른 쪽과 바티칸을 가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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