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마드리드에서 발렌시아로 넘어왔다

발렌시아는 라리가를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면 알고 있는 도시로

축구쪽에선 스페인3번째 명문구단이 있는 도시이다


그게 바로 내가 여기 온 이유 ㅋㅋ



다른 스페인도시보다 조금더 차분하고 조용한 기분이었다

도시는 도시지만 , 뭔가 더 휴양지 느낌!



오렌지 나무도 다른 도시보다 훨씬 많았다



심지어 바지도 오렌지색 ;;



첫번째로 세라뇨스 탑에 갔다


Torres de Serranos

Plaça dels Furs, s/n, 46003 València, 스페인


입장료는 1유로!



도심쪽을 보면 이렇게 북적북적한 느낌이고, 반대편을 보면 완전 야자수 파티 ㅋㅋ



발렌시아 주의 깃발

카탈루냐랑 비슷하다



저어어기 보이는 높은 탑은 마케렐레 탑이다



구경을 마친후 내려와서 야자수파티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또 만난 다른 성

군사적 요충지여서 발렌시아에 탑,망루가 많은가보다

여기는 안올라가고 그냥 직진!



발렌시아의 또다른 매력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벽화들이다



단순 그래피티는 아닌듯 하다..잘하네



그리고 발렌시아 현대미술관에 들렀다

Institut Valencià d'Art Modern

(IVAM)

https://www.ivam.es/en/visit/

HOURS

Tuesday to Sunday 10:00 am to 7:00 pm

Friday 10:00 am to 9:00 pm

Closed on Mondays (Check some special opening)

PRICES

6€ General ticket

3€ Students up to 35 years old/ Carnet Jove

3€ / person Cultural Groups (advanced booking)

4€ / person Civic Groups (advanced booking)

Free Admission

Friday from 7:00 pm - 9:00 pm

Saturday from 3:00 pm - 7:00 pm

Sunday

Fine Arts students UPV (every Wednesday)

Children under 10 years

Retired people

Disabled people

Unemployed

School Groups (advanced booking)


3유로치고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현대 미술관이라 더 좋았던듯ㅋ




또다른 성을 지나서 다운타운으로 걷는다



슬슬 점심시간인지라 다들 분주하게 

손님맞을 준비중이다



동양 관광객을 보이지않는다 ..

아마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 가면 많이 보일 듯 하다



저녁을 먹은뒤 숙소 근처에있는 또다른 미술관을 찾았다


Museu de Belles Arts de València

http://www.museobellasartesvalencia.gva.es/

-무료입장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 시부 터 오후 8 시까 지.

월요일 휴무

1 월 1 일과 12 월 25 일 휴무



내부엔 귀족들의 소장품들과 미술작품들이 비치되있다

그럭저럭 볼 게 많아서 한시간정도 구경했다 ㅋㅋ


지나가다가 본 압도적인 입구를 가진 건물 ㅋㅋ

어떻게 저런걸 조각 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아트박스

알레홈에서 본 귀여운 오리인형들 ㅋㅋㅋ


시내 중심부에있는 아디다스 매점에서 발렌시아의 이번시즌 유니폼을 팔고 있었다

확실히 유니폼말고 다른 상품들은 나이키가 압도적으로 훨 낫다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

MUVIM

Mhttp://www.muvim.es/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되있는 복합 미술관이다

난 저녁에가서 사람이 별로없었는데

평소에는 사람이 조금 붐비기도 한다고 한다







구경을 마친 후 집에서 닭고기에 맥주 한잔을 하니

하루를 너무 알차게 보낸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그리고 점점

발렌시아가 좋아지고있었다..







마드리드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조식을 먹고 밖으로 나왔다

집앞의 한 군인의 동상



날씨는 그저그런 흐린 날씨



레알 마드리드의 기념품을 사볼 생각이다



마요르 광장은 아직 오픈준비중~


그대로 레알마드리드 왕궁으로 걷는다



투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껴주라




북쪽으로 살짝 이동해서 

museo ABC에 도착했다



주로 현대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다


귀여운 꼬맹이들의 작품도있다 ㅋㅋ



나보다 훨 낫네;



시에스타를 즐기러 집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ㅋㅋ




마드리드에서 젊은이들에게 핫하다는 거리

Tribunal역 근처지구



간단하게 빠에야와 쏘세지로 끼니 해결!

마트에서 파는 소세지 와 냉동빠에야 ..정말싸고 든든하다 강추



저녁엔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갔다



경기도 없고 행사도 없어서 그래도 편하게 구경해 볼 수 있었다

축구의 성지 유럽, 그중에서도 거의최고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이니

상징적이라 할 수 있겠군ㅎ



투어는 비싸므로 패쓰..ㅋㅋㅋ



다들 어디선가 투어를 온 듯하다



구경을 마치고 

저녁엔 무료로 개장하는 소피아 박물관에 갔다


국립 레이나 소피아 예술센터

Calle de Santa Isabel, 52, 28012 Madrid, 스페인

입장시간과 가격

https://www.museoreinasofia.es/en/visit/opening-hours-and-ticket-prices

- 입장료 8유로

-월~토 19~21시,일 13:30~19시 는 무료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 게르니카를 소장중인

스페인 최고의 미술관중 하나이다


안에 카페와 휴식공간도 많으므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미술관이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그라나다에 왔다

그라나다는 한국 패키지 상품에서 많이 봐서 

잘 알고 있는 도시다 ㅋㅋ


여기에 알람브라라는 엄청 큰 성이 있는데


그곳이 주요 관광포인트인듯 하다


오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구시가지로 나와봤다



유난히 언덕이 많은것 같이 느껴지는 그라나다



성으로 가기위해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꼭 입장을 하지 않더라도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곤한다



,,? ㅋㅋㅋ


성앞에 온갖 투어사드로 가득하다



약간 우중충해서 더 좋았던 알람브라 성



그래도 진흙은 .. 




뭔가 고양이가 많군



다 보고 밖으로 나왔다



반대편에서 보니 훠얼씬 크다는게 느껴진다



이전에 이슬람이 지배했던 이력이 있어서

아직 곳곳에 이 문화가 섞여있다


기념품 가게도 마찬가지



1유로에 아라빅으로 이름을 써주시는 분 ㅋㅋㅋ

신기해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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