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몬트를 둘러본 뒤 시애틀 센터로 왔다

305 Harrison St, Seattle, WA 98109 미국


이곳은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있는 문화조성단지 인데 

생각보다 볼 게 많아서 둘러보는데 꽤 오래걸렸다


로봇팔..(?) 인데 잘 작동이 안되나보다 ㅋㅋㅋ 하나 둘 빠져나가는 사람들.. ㅜㅜ


지하도 이렇게 만들어놨고 내부에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많이 있다

가격은 쬐금 쌘편.


밖으로 나가면 거대한 분수 쇼 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재밌다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즐긴뒤 ~



프리몬트에 이어 시애틀 센터까지 둘러보고 나니..


슬슬 배가 출출해 졌다


시애틀에서 꽤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Dick's

500 Queen Anne Ave N, Seattle, WA 98109 미국



종업원들이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이고


그들을 위한 복지정책이나 장학금 제도 등을 많이 만들었다고 들어서


더 정감가는 체인점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덤..

가격도 매우 저렴..!! 



햄버거집 뒤에있는 벽화.. ㅋㅋ

다 먹고 난뒤 

다시 도보로 시애틀센터를 통과하기 위해 공원에 들어왔다


어떤 공연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공사중이라 들어가진 못했지만 

궁금하게 생긴 조형물ㅋ


드디어 날씨좋은 낮에 마주하게 된 스페이스 니들

400 Broad St, Seattle, WA 98109 미국




그리고 꽃모양의 조형물..! 




멀리서 보니까 징그럽네..




그리고 약 15분 정도 걸어서 올림픽 조각 파크 에 도착!

2901 Western Ave, Seattle, WA 98121 미국




이곳은 조각공원이라 여러 신기한 조각들이 많이 있다

예를들어



중간에 기찻길도 있는데 지나갈때 경적을 하도 울려대서

귀가 아플지경;



공원에서 바라본 스페이스 니들..

역시 도시에는 랜드마크가 있어야 기분이 좋다






이때까진 저 돌맹이가 뭔지 몰랐다

그냥 알? 로케트? 일거라 생각..ㅋㅋ



하지만 얼굴이었다

알쟁이같은 녀석..


이제 걸어서 센티니얼 공원

2711 Alaskan Way, Seattle, WA 98121 미국


까지 가볼 생각인데 

운이 좋으면 바다사자들을 볼 수 있다고한다..! 기대기대



저곳이 바로 바다사자 존이다

제발 있어라 친구들아ㅋㅋ


쉬는걸 방해하지말라더니 

끝내 보지못했다



이제 걸어서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마켓으로 가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발견한 또다른 분수~



그리고 분위기 있는 차단기



부둣가냄새 맡으며 먹을수 있는 식당 ㅋㅋ



뻥뚫린 부둣가 도로



내가 내렸던 옆의 피어 66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같은 회전차



부둣가에있는 작은 공원



각종 해조류들이 엉켜있는 조각..으

귀엽 ㅎ



이제 시애틀 현대 미술관으로 이동한다~




시작은 숙소 근처의 프리몬트 지역부터 둘러 보기로 한다


Fremont 



우선 가스 웍스 공원에 들렀다

2101 N Northlake Way, Seattle, WA 98103 미국


20세기 엔 석탄공장으로 쓰였는데 환경문제로 인해 폐지가 되고

이후에 공원형태로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보는 시애틀 시내 뷰가 정말 기가막히다


여기는 프리몬트 지역의 유명관광지인 

프레몬트 트롤이다

Troll Ave N, Seattle, WA 98103 미국


다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돈을 뺏거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괴물로 유명하다고 한다

손에 쥐고있는건 폭스바겐..ㄷㄷ

원래는 이정도로 붐비진 않지만 오늘은 특히나 붐빈다고 한다..(ㅠㅠ)


그 근처에있는 레닌동상

3526 Fremont Pl N, Seattle, WA 98103 미국


처음 이 동상을 설치할 때 많은 반발이 있었다고한다

왜 우리의 적국의 인물을 기념하는가..

만든이는 그저 예술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흠 둘다 일리가 있는 것같다


손이 빨간건 피때문이라고..ㄷ


 공룡 나무로 유명한 카날공원

199 N Canal St, Seattle, WA 98103 미국


이발이 필요 할 것 같다..ㅋ


현지인들에게 꽤나 유명한 초콜릿 가게

테오 초콜릿

3400 Phinney Ave N, Seattle, WA 98103 미국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초콜릿도 더러있지만

난 72프로 88프로 이런건 못먹어서 패스..ㅜ


벽난로가 기분이 참 따뜻해지게 한다


초콜릿 박물관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목덜미를 뜯고싶게 생긴 공룡 초콜릿..

가격은 약 25달러



이제 시애틀 센터로 이동하기로 한다 



9박 10일간의 미국서부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날씨는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ㅎㅎ

빅토리아에서 미국을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블랙볼 페리를 타고 포트엔젤레스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시애틀로 이동


2. 클리퍼 페리를 타고 시애틀로 직행 (2시간45분 소요, 왕복 135 US달러)


난 후자를 택했다.


그리고 터미널로가서 간단한 입국수속을 밟은뒤 대기했다.



좌석은 생각보다 매우매우 깔끔하구 넓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갔다..ㅋㅋ


비가 추적추적.. 뭔가 시애틀 감성을 느끼기 좋겠군


이건 보딩패스 ㅎㅎ 뭔가 초라하다


안에서 식사를 주문받기도 하는데 가격은 그냥저냥 먹을만 한것같다


물론 난 안먹는다..


매우 빠른속도로 시애틀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페리..

이렇게 빠르게 가는데 흔들림이 하나도 없었다 ㅋㅋ 신기..


시애틀 Pier69에 도착하였다!

내일부터 일정시작인데 정말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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