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차를 타고 그라나다에 왔다

그라나다는 한국 패키지 상품에서 많이 봐서 

잘 알고 있는 도시다 ㅋㅋ


여기에 알람브라라는 엄청 큰 성이 있는데


그곳이 주요 관광포인트인듯 하다


오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구시가지로 나와봤다



유난히 언덕이 많은것 같이 느껴지는 그라나다



성으로 가기위해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꼭 입장을 하지 않더라도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곤한다



,,? ㅋㅋㅋ


성앞에 온갖 투어사드로 가득하다



약간 우중충해서 더 좋았던 알람브라 성



그래도 진흙은 .. 




뭔가 고양이가 많군



다 보고 밖으로 나왔다



반대편에서 보니 훠얼씬 크다는게 느껴진다



이전에 이슬람이 지배했던 이력이 있어서

아직 곳곳에 이 문화가 섞여있다


기념품 가게도 마찬가지



1유로에 아라빅으로 이름을 써주시는 분 ㅋㅋㅋ

신기해서 해봤다





점심을 간단히 먹은뒤 밖으로 나왔다


집앞에 있던 멋진 건물



중세시대를 그대로 보존한 

구시가지




세비야에서 가장유명한 히랄다 탑의 모습이다


관광객 북적북적 



스페인 광장또한 세비야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공원 이곳저곳에 조각이 있지만 

그닥 큰 규모는 아니다




세비야의 상징인 No8Do





강가를 주변으로 이런 조그마한 망루들이 위치해 있다




투우장 앞의 동상은 대부분 유명한 투우사의 것이다

밑의 동상도 어떤 대단한 투우사일듯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갈수록 오렌지를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맛은 매우 시다 ㅋㅋㅋ 안먹는거 추천



집에서 시에스타를 잠시 즐긴 후 

메트로폴 파라솔을 보기 위해 나왔다



사람이 워낙많아서 치안걱정은 조금 덜 해도 될듯하다



뭔가 징그럽게 생긴 메트로폴 파라솔



3유로를 내면 전망대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구경이 가능하다



역시 스페인답게 밤에 식당들이 더 활발하다



세비야 시청앞의 크리스마스 기념 공들

여기서 예상에없던 크리스마스 캐롤 쇼를 보게되었다 ㅋㅋ



히랄다 탑도 야경이 기가막히다




그리고 저녁 7시에 맞춰서 플라멩고를보러

플라멩고 박물관을 찾았다

학생 12유로



온몸 짜릿한 무대를 본 뒤 집으로 향하는 길이다




주변의 장식들을 보니 정말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야간버스를 타고 세비야에 도착했다


세비야는 스페인 정열을 대표하는 도시로 


나에겐 세르히오 라모스의 고향으로 익숙한 도시이다



이른새벽 체크인을 해주셔서 다행히 가방을 두고 나올 수 있었다




날씨는 12월말인데도 온화하다




야자수 ~~





다음에 갈 도시를 위해 

표를 예매하러 기차역가는길


역시 유럽은 기차인듯하다




뭔가 섬뜩한 ..



세비야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흰건물이 많고 매우매우 깔끔한 도시



세비야는 세비야와 레알베티스 두구단의 연고지이다



간단하게 구경후 사먹은 스페인산 올리브장아찌~



?..이거 하몽인줄 알고 샀는데 아닌것같 ㅋㅋ



그래도 호스텔은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호스텔 트로타문도스


근데 청결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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