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작은 역시 요마스 쏘세지빵 ㅋㅋㅋ

소세지 종류도 3~4개라 매일 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오늘은 뮌헨에서 관광을 할 생각이다


날씨도 안좋아서 느긋하게 집을 나왔다


성 미카엘 교회





유럽은 어느성당을 가든

분위기가 차분하고 특유의 향이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뮌헨 최고의 관광지 

신시청사

매시 정각에 인형쇼를 볼 수 있다


멀리서 보니까 정말 높고 웅장하다





간단하게 구시가지 구경을 한뒤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지나가다 한 시장에서 사먹은 치킨수프

독일 음식이지만 한국맛이었다..꿀맛






쓸쓸해보이시네요..



단풍이 곱게 든 뮌헨의 영국정원


영국정원은

하이드파크, 센트럴파크만큼이나 크다

그래서 공원안에 많은 볼거리및 행사장이 위치해있다



일주일전부터 비가와서 그런지 냇물이 많이 불어있다


영국 공원 산책후


다시 구시가지로 왔다




Frauenkirche

대성당




이른저녁은 뮌헨 최고의 양조장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먹었다


이곳은 3천명이 수용가능한 대형 펍으로 500년이상의 역사가 있는 뮌헨의 자랑이다


맥주잔도 1리터!

(7.6유로)


역시 안주는 슈바인학세! 

족발맛이지만 족발보다 더 크런치해서 좋았다





워낙 유명한 양조장이다보니

기념품샵도 아주 잘 되는듯 했다




이제 독일 여행기 시작이다


암스테르담에서 뮌헨으로 바로 넘어가기로했다


다행히 급행ICE가 있어서


6시간만에 이동할 수 있었다


유레일패스는 독일 미만잡이다 진짜 하;; 어떻게 이정도 수준을 무료로..


복잡하기로 유명한 암스테르담 중앙역!


놓칠까봐 정신없이 찍느라 흔들린 기차사진 ㅋㅋㅋ



그렇게 오후.. 뮌헨에 도착했다



첫날은 간단하게 산책도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네덜란드랑 비슷하거나 조금 싼 물가덕에 맛있는 소세지들로 저녁도 해결!


그래도 최고가성비는 뮌헨 중앙역에있는 

소세지 프랜차이즈..2.5유로에 든든하다

Yorma's


뮌헨은 그 도시보단 근교에 볼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근교도시로는 다하우 수용소가있는 다하우!


홀로코스트의 참극을 그대로 보존중인 가슴아픈 수용소다


독일 조상들의 잘못을 뉘우치기위해 노력하는 수준높은 독일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전시다



인생을 아름다워 영화에서 봤던 유형의 수용복



일본도 어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다하우 역 근처에있는 브런치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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