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봉사를 하기위해 찬드민학교 로 출발했다

숙소에서 약 40분 걸리는 학교는 

몽골의 게르촌에 위치한 작은 학교다

몽골 정부에서 살수 있게끔 토지를 주었다는데

다들 그곳에 모여 살다보니 촌이 되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찍은 수도 외곽의 풍경들



드디어 학교에 도착했다. 교실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여기서 공부하는 친구들도 순수할것같은 기분좋은 상상을 한다


휴게실에 비치된 몽골식 과자.. 기름지지만 제법 맛났다.

학교 외부의 모습!

근처에 구멍가게도 있어서 아이스크림도 종종 사먹었다 ㅋㅋ


2시간의 교육봉사가 끝난뒤 게르 한동을 짓기위해 근처 부지로 가는중이다


가는길에 찍은 이쁜 화단 한컷 ㅎㅎ



꽤나 힘들고 긴장했던 봉사를 끝낸뒤 꿀맛같은 저녁을 먹기위해

숙소앞 식당으로 달려갔다.


오늘의 메뉴는 양고기 스테이크

양고기는 항상 옳지만 특히 저위에 계란후라이가 정말 하이라이트다 후..ㅋㅋ


식사후 주어진 시간을 이용하여 숙소앞 공원에 산책하러 갔다

가는길에 만난 반가운 한국어!


울란바토르는 생각보다 한국어를 찾기 쉬운 곳이다 (영어보다..)

날씨는 정말 끝내주는 나라인것같다 앞으로도 쭉 이런 날씨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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