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봉사 마지막날

기념으로 게르 색칠전용 페인트들고 한컷!


항상 웃으면서 따라오던 꼬마친구들ㅎㅎ

같이 농구하다가 신발끈 풀렸다며 달려와서 다시 묶어줬다

벌써 보고싶다 

더 더 잘해줄껄 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등장한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

잡내 하나도 안나고 정말 최고였다. 이게 양이구나 싶을정도의 충격적인 맛

너무너무 맛있어서 보쌈먹듯이 계속 해치웠다

중간중간 있는 양갈비는 정말 ..하

내가 언제 다시 이 맛을 느낄 수 있을까? ㅜ

그리고 이어서 저녁에간 시내에있는 맛집

이곳역시 몽골식 양요리를 취급한다.


양고기 만두..

육즙이 정말 기가막히다

소고기 만두보다 만두피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다 먹고 난뒤 배를 두들기며 울란바토르 구경에 나섰다.


역시 게르가 유명하기때문에 도심 곳곳에 게르건축물을 볼 수 있었다.


간단하고 심플한 색상의 건물들


저번 포스팅에 올렸던 백화점의 밤풍경

밝고 안전해 보이지만 사실은 살짝 위험한 곳이다보니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산책겸 시내 구경을 위해 숙소 근처

간단테그치글렌 불교사원을 다녀왔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표현하는 불교 스님들은

붉은색 천을 입고있는 경우가있는데

몽골의 대표적인 종교가 바로 이 라마불교이다.

그 사원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간단테그치늘렌 불교사원이다



입구쪽에 있는 불상 ㅎㅎ귀엽다


흔한 울란바토르 쓰레기통

그리고 뭔가 깨름칙한 동상


그래도 관광지인지 영어가 쓰여있긴하다




제일 안쪽에 위치한 박물관겸 사원.. 엄청크다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서 마음놓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었다. ㅎㅎ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


앞으로 인도에서 지겹게 보게될 느낌의 건축물


오늘도 하늘이 미친듯이 아름답다


몽골도 뽀로로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도대체 아이들이 왜그렇게 좋아하는걸까.. 궁금하다


복귀하는 길에 보이는 한국어 학원


새벽이라 차가 없어서 마음놓고 횡단보도샷!


몽골의 유명한 가수분 기념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수업을 들으러오는 학생과 닮아서 찍어본 광고사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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