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볼로냐로 넘어왔다

뚱보의도시답게 온갖 맛난 음식들이 많은 도시다


도착하자마자 호스트집에서 볼로네제 스파게티 한번!




도시분위기는 여느 이탈리아 도시보단 평범하다




Altabella tower

볼로냐 두개의탑이라 불리는 첨탑이다




그리고 간 산페트로니오 성당



볼로냐 대학교를 중심으로

먹거리가 모여있는듯 했다

피자도 굉장히 싸고 맛이좋았다..




오늘은 밀라노 시내의 주요 볼거리를 봐야겠다 !


우선 밀라노 역이 그렇게 이쁘다해서

들러봤다



밀라노에서 볼로냐로 가는 시간을 확인!


이탈리아는 유레일어플로 확인이 안된다 ㅜ




스포르채스코 성




간단하게 산책도 할 수 있다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이런 뷰가 펼쳐진다




이제 밀라노의 핵심인

두오모 성당을 보기위해 가고있다






확실히 북부는 

남부보다 고급진 느낌이 강하다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두오모 성당



비둘기 + 소매치기 + 관광객

3콤보



그리고 그 옆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오후에 잠시 시간을내서

토리노를 들렀다


유벤투스와 토리노의 홈구장으로

높은 산이 있고, 밀라노보단 조금 추운듯했다




튜린의 상징

영화관과 전망대가있는 건물이다


몰레 안토넬리아나


시간은 많이 없어서

저녁만 먹고 밀라노로 돌아갔다 ..



나는 예전부터 북독일, 북유럽에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하루 시간을 내서 


함부르크에서 편도 2시간내로 갈 수 있는 북독일 도시들을 다녀올 생각이다


1. 킬 KIEL

지금 이재성 선수가 뛰고 있는 킬슈타인 킬의 연고지!


여기서 노르웨이로 가는 페리도 운영중이다


그래서 독일말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언어가 노르웨이말



오잉..



킬의 구시가지를 따라 걸어봤다



여느 도시와 같게 

성당



여기도 독일인지라

길거리 2유로짜리 소세지빵 ㅋㅋㅋ


간단하게 본 뒤 다음목적지로 이동한다



독일 최북단 도시

2. 플렌스 부르크




공기가 차고 상쾌했다



사랑스러운 

플렌스부르크의 신호등



이곳은 동양인이 진짜 잘 안보였다



이곳도 독일어와 덴마크어가 통용되는듯했다



함부르크 급은 아니지만

꽤 큰 항구도 가지고 있었다




예술적인 요소도 

도시 곳곳에 있다



흠..



여기서 조금만 가면 덴마크..

다음엔 꼭 덴마크도!


두 근교도시를 다녀와서

함부르크 항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간 못먹었던 슈니첼.. 그리고

함부르크 로컬비어인

알스터 맥주는 시켰는데 맛이 너무 청량하고 시원해서 

독일 최애 맥주가 되었다 ㅎㅎ




파리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


오늘의 시작은 개선문 전망대 올라가기이다


파리뮤지엄패스가있다면 1회에 한해서 무료로 올라갈 수 있다





이런계단을 올라가야된다



저멀리 보이는 몽파르나스 타워







그리고 샹젤리제 거리까지





그리고 찾아간 루브르 박물관

사람이 너무너무많다




샌강을따라 걷기






해가 뉘엿뉘역할때쯤 에펠탑앞에 자리잡았다








화이트 에펠을 보기위해 무작정 밖에서 대기하기로했다 ㅋㅋ

화이트 에펠은 새벽한시부터 약4분간 진행되는 마지막 에펠탑 불빛쇼다

물론 그시간에 에펠탑주변의 치안은 꽤 좋지않고

무엇보다 쥐가 정말정말 많다;;;







런던에서 리버풀로 가는날

7시 기차를 기다리는중이다


오호 꽤나 깔끔하군..

그래야지 가격이 얼만데..



내부 시설 너무너무 깔끔하구 

사람이 별로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리버풀에 잘 도착했다



한번쯤 꼭 와보고싶었던 리버풀



우선 배경화면부터 바꿔주시고 ㅋㅋㅋ



리버풀에서 볼거리는 그닥 많진 않다

첫째로 앨버트닥 

Liverpool


엄청 무거울것 같다


하루죙일 흐린날씨



관광서는 역시 그래도 영국냄새가 물씬 나긴한다



리버풀의 상징 비틀즈~


그렇게 한동안 둘러본뒤

점심 해피아워 이벤트를 하는 가게에 들어갔다




애피타이저 , 본식사, 디저트까지 10파운드



저렇게 멋진 건물이 우체국이라니

너무 멋지다



그렇게 1일 버스패스 끊어서 간곳은 

꿈의구장 안필드


투어까지는 안해도 될듯해서 그냥 겉모습만 보고 왔다



마치 에버튼과 리버풀을 상징하는듯한 대문 ㅋㅋㅋ



흐..천국이구나




그렇게 둘러본뒤 시내로 돌아왔다



리버풀엔 다양한 라이브 카페가 있다

한번쯤 가보는게 좋은것같다

비틀즈의 고향이니깐..



오늘의 숙소는

 HATTERS 호스텔

가격 시설 모두 괜찮았다




이제 가볼만 한 곳은 다 둘러본것같다

본격적으로 가고싶은곳을 가보기로한다


우선 테이트모던을 한번더 곱씹어보고자 다시 찾았다



백남준 선생님



저 흰색 테투리가 버스킹 허용 구역인가보다



요 다리만 건너면 세이트폴 성당으로 갈 수 있다




가져가고싶었던 스티커


그리고 오늘의 메인은 바로


축구 직관

난 EPL 리버풀과 아스날의 팬이다

오늘의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리버풀의 리그경기


올림픽때, 각종 리그 결승전에서나 보던 웸블리를 직접 가보다니 ㅜ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만 질서는 꼭 꼭 지킨다




드디어 입.장


온몸에 전율이 돋는다

너무 감동적이었던 첫 웸블리 직관



만족도 250프로..

손흥민의 골까지 ㅎㅎㅎ


지하철역이 두개밖에없어서 사람이 엄청 몰렸는데

신기하게 다들 엄청 질서정연하게 협조해줬다

아무도 짜증내지않고.. 정말 부러운 시민의식이었다



런던은 많은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인상깊게 봤던 런던배경 영화중 하나가 노팅힐인데


오늘 그 노팅힐을 한번 가보려고 한다



날씨는 만족스럽다

 후후


숙소에서 약 한시간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노팅힐



오늘은 장이열리는 날이다

여기서 여러가지 기념품도 구매하고 구경도 해볼 생각이다



너무 일찍가서 다들 준비중..




1파운드에 하나구매성공..ㅋㅋ


노팅힐 주인공이 일하는 서점

지금은 서점의 기능을 못하는 모양이다



본격 할로윈 준비중인 런던 후후



이제 하이드파크를 둘러보러 갈 생각이다



진~~짜 넓다.. 하






다그닥 다그닥..



적당히 둘러본뒤 피카딜리쪽으로 걸어왔다

런치메뉴와 맥주한잔으로 점심을 즐길 생각이다



역시 킹스맨 상영중..



런던에는 대부분의 뮤지엄이 무료로 운영된다

그중 제일 유명한 내셔널갤러리



입구 앞에서는 공연도 하고 여러가지 길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런던의 상징 사자



저 지하철 문양이 너무 좋다 ㅋㅋ




런던아이만 보고 그냥 무작정 걸어왔다



낮에봐도 이쁘구나



역광샷~~ㅎㅎ



안타깝지만 빅벤은 다음기회에!..


런던 군사박물관도 무료로 운영중이다

그냥 저냥 꽤 볼게 많았다



최고의 가성비는 역시 테이트모던

화력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든 현대미술관인데

정말..크으으


그냥 쉬고싶은곳에서 쉬고 보고싶은거보고 즐길수있는 문화의 장이다



 저녁은 킹스맨에 나왔던 식당에 가보기로했다

인테리어가 달라서 조금 실망 ..ㅋㅋ그래도 음식은 맛있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