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로마로 넘어가기전에


친퀘테레를 보고 가기위해


라스페치아로 갔다



라스페치아 중앙역앞에있는 조각예술



라스페치아에서 가볍게 관광을하기위해

구시가지로 걸어가봤다



대강 적어본

시간표

친퀘테레는 다섯개의 작은마을로

기차를 타면 2분간격으로 다른마을에 갈 수 있다



내 일정상 다섯개 마을은 다 갈수없어서 

3개만 골라서 가기로했다



첫번째 마을

몬테로소 Monterosso



날씨는 어두웠으나

바다가 참 이뻤다



카페및 레스토랑도 있으니

한마을에서 휴식을 취할수도있다



그리고 다음마을로 가기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두번째 마을

마나롤라 Manarola



이곳은 절벽마을로

친퀘테레 사진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트레일을따라서

언덕으로 갈 수 있다



다른 마을보다 유난히 파도가쌔다




절벽에 카페가 하나있었는데

내가 갔을땐 문을닫았다..

아마 전망이 되게 좋았을것같다



세번째 마을은 시간때문에 보지못하고 바로 로마행 기차에 몸을 싣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볼로냐로 넘어왔다

뚱보의도시답게 온갖 맛난 음식들이 많은 도시다


도착하자마자 호스트집에서 볼로네제 스파게티 한번!




도시분위기는 여느 이탈리아 도시보단 평범하다




Altabella tower

볼로냐 두개의탑이라 불리는 첨탑이다




그리고 간 산페트로니오 성당



볼로냐 대학교를 중심으로

먹거리가 모여있는듯 했다

피자도 굉장히 싸고 맛이좋았다..




오늘은 밀라노 시내의 주요 볼거리를 봐야겠다 !


우선 밀라노 역이 그렇게 이쁘다해서

들러봤다



밀라노에서 볼로냐로 가는 시간을 확인!


이탈리아는 유레일어플로 확인이 안된다 ㅜ




스포르채스코 성




간단하게 산책도 할 수 있다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이런 뷰가 펼쳐진다




이제 밀라노의 핵심인

두오모 성당을 보기위해 가고있다






확실히 북부는 

남부보다 고급진 느낌이 강하다



드디어 눈앞에 보이는 두오모 성당



비둘기 + 소매치기 + 관광객

3콤보



그리고 그 옆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오후에 잠시 시간을내서

토리노를 들렀다


유벤투스와 토리노의 홈구장으로

높은 산이 있고, 밀라노보단 조금 추운듯했다




튜린의 상징

영화관과 전망대가있는 건물이다


몰레 안토넬리아나


시간은 많이 없어서

저녁만 먹고 밀라노로 돌아갔다 ..



코페르에 오자마자

비가 너무많이와서

대부분의 옷들이 젖었다..

폭우수준이라 어디 나가기도 힘들듯하다..


숙소에 콕..



다음날 코페르에서 트리에스테로 이동한다

코페르는 나중에 꼭 다시와보고싶다


기차역에서 구매한 2.5유로 핏짜



트리에스테에서 기차를타고 도착한 베니스!



날씨 참좋다..



진짜 유럽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

엄청난 규모의 관광객 ...ㄷ



2유로 조각피자를 먹었다

아침에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ㅋㅋ



어디를 가서 사진을찍던 다 잘나온다;





그래도 물색을 보니 그리 깨끗하지만은 않은듯하다



여기선 모든 교통수단이 배다


배를타고 광장으로 향하던중 보게된 또다른 섬



배를타고 

아이유섬으로 유명한

베니스의 또다른섬

부라노섬에 도착했다



각 집마다 특색있는 색으로 칠하다보니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되었다고한다



역시 유명하고 핵심 관광지다보니

사람이 많다 ㅋㅋ



모지리들 ㅋㅋ..




어딜찍어도 화보같던 부라노섬 구경을 마치고


그아래있는 무라노섬으로 향했다 , 이곳은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이다



유리공예 작품



이섬에서 간단한 저녁거리를 사고 본섬으로 복귀했다 

~







프라하 -> 체스키

-버스이용 : 스튜던트 에이전시 (7.6유로 편도) 3시간30분

-기차이용 : 유레일패스 무료, 3시간 소요



기차로 가면 

약 20분정도 걸어야 체스키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



내일 눈이 온다더니 날씨가 쌀쌀하다


보통 6시전에 프라하로 돌아가는 당일치기 여행객들 덕에

저녁시간대에는 온전히 

나만의 체스키를 느낄 수 있다


1박을 강력 추천하는 바다



체스키 성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듯한

돌길






해가 완전히 지면

프라하처럼

오렌지색 조명으로 마을이 뒤덮힌다



저녁은 부리또와 수프




솔직히 체스키가 그정도로 유명한지 잘은 모르겠다 ㅎㅎ


체코에 다시 간다면 궂이 다시 안와봐도 될듯하다



두번째 날에는 

가볍게 근교도시 쿠트나호라를 다녀오고자한다


프라하는 근교도시가 꽤나 많다

(플젠, 체스키)

근데 쿠트나호라는 처음들어보는 생소한 곳이라 선택했다


프라하역에서 약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쿠트나호라



이름부터 꽤 호러스럽다..



쿠트나호라의 최고의 관광지는

역시 해골무덤이다



실제 해골들로 꾸며진 공간이다

소름이 돋는다

ㄷㄷ

얼마나 많은 몸에서 나온것들일까




한국어 설명도 있다

무료





알록달록 체코 소도시의 아파트



체코 고양이



프라하로 돌아가기 위해 오래된 기차역에서 기다려본다



이런 기차역으로 들어오는 깔끔한 기차..ㅋㅋ

뭔가 색다른 경험이군



프라하로 돌아가기전에

콜린이라는 곳을 가보기로했다


그냥 가는길에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ㅋㅋㅋ

유레일패스 참좋다



쿠트나호라보다는 조금 더 규모가 커보인다



이제 곧 저 트리가 전구들에 의해 밝혀지겠군





콜린에서 경험한 새로운 간식

굴뚝빵으로 유명한

뜨르들로

달콤하고 맛이 좋았다

근데 두개이상은 못먹을듯하다 ㅋ;



하루의 마무리는 코젤다크와 이름모를 흑맥주로!




나는 예전부터 북독일, 북유럽에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하루 시간을 내서 


함부르크에서 편도 2시간내로 갈 수 있는 북독일 도시들을 다녀올 생각이다


1. 킬 KIEL

지금 이재성 선수가 뛰고 있는 킬슈타인 킬의 연고지!


여기서 노르웨이로 가는 페리도 운영중이다


그래서 독일말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언어가 노르웨이말



오잉..



킬의 구시가지를 따라 걸어봤다



여느 도시와 같게 

성당



여기도 독일인지라

길거리 2유로짜리 소세지빵 ㅋㅋㅋ


간단하게 본 뒤 다음목적지로 이동한다



독일 최북단 도시

2. 플렌스 부르크




공기가 차고 상쾌했다



사랑스러운 

플렌스부르크의 신호등



이곳은 동양인이 진짜 잘 안보였다



이곳도 독일어와 덴마크어가 통용되는듯했다



함부르크 급은 아니지만

꽤 큰 항구도 가지고 있었다




예술적인 요소도 

도시 곳곳에 있다



흠..



여기서 조금만 가면 덴마크..

다음엔 꼭 덴마크도!


두 근교도시를 다녀와서

함부르크 항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간 못먹었던 슈니첼.. 그리고

함부르크 로컬비어인

알스터 맥주는 시켰는데 맛이 너무 청량하고 시원해서 

독일 최애 맥주가 되었다 ㅎㅎ




이제 쾰른에서


북독일로 넘어간다


쾰른-하노버-브레맨순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다행히 날씨는 좋다

하노버에 도착했다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의 도시이다



주차까지 깰꿈..



하노버의 조각들을 보기위해 

NANAS 로 이동한다!




하노버에서 점심을 먹은뒤 


브레맨으로 이동하기위해 기차에 올랐다



브레맨에 도착했다



당시 카메라가 고장이나서

화소가 많이 깨졌다.. 속상



브레맨 음악대 동상


그리고 브레맨 시청을 보기로 했다



브레맨은 원래 묵기로했던

카우치서핑 호스트가 연락이 두절되어서


길에서 다른 호스트의 연락을 기다리던중

폭우가 내려서 맥도날드로 대피했던 


재밌는 기억이 있는 도시다












오늘은 잔센스 칸스에 가볼까 한다

유레일패스로 기차탑승!

약 40분걸려서 도착했다


잔센스칸스(Zaanse Schans)



잔센스칸스 역에서 내린후 사람들이 걸어가는쪽 ㅋㅋㅋ으로 약 10분 걸어가면 나오는 마을이다

이곳은 풍차 방앗간이 아직도 작동중인데


각 풍차마다 약 2유로의 입장료가있다

한두개정도 들어가보면 충분할듯하다


저어기 보이는 풍차4형제


필터샷ㅋ




색도 알록달록해서 

사진찍기 좋은 마을이다





중간에 핫초콜릿으로 추위를 달랜후~



치즈 상점을 들어갔다

뭉뚝하고 투박한 치즈를 판매중이다




약 세시간정도 구경한 후 

다시 기차를 타고 복귀한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뒤

다음은 히튼호른Giethoorn


히튼 호른 가는법!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Steenwijk역으로 이동 (약1시간50분)  : 유레일패스 이용

-Steenwijk역에서 70번 버스를타고 히튼호른으로 이동(약30분) : 인당 5유로

-도보로  보트투어하는곳으로 이동 : 대여비 약15유로



도착했다..근데 날씨가 그닥..이넹


삐익..삐걱..


생각보다 운전하기 쉬운 보트덕에

맘놓고 주변 구경을 실컷했다




비수기라 그런지 다른 사람없이 온전히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쿵..






오늘은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넘어가는 날이다

프랑스 북역에서 릴로 이동한뒤

릴에서 벨기에 소도시 브뤼헤로 갈 예정이다


약 한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릴에 도착했다


그리고 릴에서 브뤼헤로 가는중에 Korijijk 역을 들렀다


유레일패스가있으면 이렇게 유동성있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은거같다


브뤼헤에 도착해서

역사에있는 스파게티를 사먹었다

제일 큰 사이즈 5.5유로



느끼해도 꾸역꾸역먹었다..



오늘의 숙소는 유로파 호스텔

가성비가 좋다

호스텔이 엄청크다보니 단체 손님도 더러 있는 모양이다



숙소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해가 뉘엿뉘엿하다



그대로 걸어서 다운타운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누가봐도 유럽같은 분위기가 물씬난다






여기서도 시작된 표지판찍기 ㅋㅋ

내일은 본격적으로 벨기에를 둘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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