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빅토리아 최고의 관광지

부챠드가든에 다녀왔다


시내에서 버스 두번을 환승해서 갈 수 있는 이곳은

계절에 맞는 식물들로 잘 꾸며진 정원으로


내가 갔을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꾸며져있었다


입장료 약 30달러

수시로 변경됨


2달러에 40분간 탈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



간단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카페도있다

핫초코 2.9달러


대략적인 지도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



해가 완전히 진 뒤에 관람하는게


훨씬 이쁘다





점점 해가 지고있다..

약 30분만 더있으면 딱 좋을것같다



우주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이드는 

초록 불빛



이 숲을 지키는 치킨 세마리




좀더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정원을 볼 수 있다


근데 다운타운에 비하면

상당히 춥다.. 옷따듯하게 입고 오시길..



그렇게 약 두시간 관람후 

다운타운으로 돌아갔다~_~


캐나다 빅토리아에는 

엑스맨의 자비에학교를 촬영한 장소가있다

바로 헤틀리캐슬이다


버스하나로 약 한시간정도 소요된다


버스에서 내려 

로얄로드 대학교안쪽으로 약 10분간 걸어가면 

성을 만날 수 있다


지도를 보면

학교가 꽤 작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안쪽에 토템폴도있고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가 매우 좋다


꽤 오랫동안 내리막을 내려가야된다


저 멀리

블루라군 보호구역이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눈앞에온

헤틀리 캐슬



영화에서 본듯한 내부 !!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행히 1층까진 무료로 볼 수 있었다


조금 더 걸어서 

블루라군까지 가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적은시간을 써서 헤틀리 캐슬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날씨 좋은 주말을 맞아서

빅토리아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인 포트로드힐 앤 피쉬가드 등대를 보러 가기로 했다


우선 걸어서 메이필드 쇼핑센터까지 가야햔다

그리고 50번 버스를 탄뒤 내려서 약 30분정도 걸으면 끝!



빅토리아엔 많은 공원이 있는데

주로 산책을 하거나 축구를 한다


그렇게 도착한 메이필드 쇼핑센터



여기서 50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팀호튼을 지나

지도를 보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지나가다가 본 캠핑카

나도 저런거 타보고싶다..



몸이 맑아지는듯한 숲속을 지나서 뚜벅쓰



자전거로 오시는 분도 더러있었다

워낙 교통이 불편한 곳인지라..



얼마 전 할로위때 쓴 잭오랜턴을 길거리에 두고 가는 관습이 있는데

여기서도 보다니 ㅋㅋ 반가웠다



그렇게 등대매표소에 도착했다

이곳엔 등대 말고도 등대를 지켰던 벙커도 구경 할 수 있다

입장료 3.9달러


CHJ2+5X 콜우드 브리티시컬럼비아



입장 가능시간!



생각보다 해가 빨리지므로 후딱 보고 나오기로 한다



첫번째 포병기지



아이들을 위한 모형까지 ㅋㅋ



제법 잘 전시 되어있다

만족



유서깊은 곳에 넓찍한 잔디밭도 가지고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인기인듯 했다



실제로 사슴으로 보이는 녀석들도 만났다 ㅋㅋ



대포 요새1



곳곳에 사격을 하기 좋은 구멍들이 있다



병사들이 머물던 숙소인듯하다



저~기 멀리 등대가 보인다



등대까지 가기전에 약 세군데의 포병기지를 지나가야한다



그곳에 제법 볼거리가 많으니 빠짐없이 다 보시길 추천한다



이제 드디어 등대로 갈 시간



등대로 가는길 왼쪽은 파도가 오른쪽은 호수처럼 잔잔함이 공존한다



저 나무는 버린걸까 전시해놓은걸까



등대내부도 전시가 잘 되어있다

당시에 등대를 지키던 사람들의 일과 음식을 해먹었던것을 제법 잘 재연 해놨다



여기선 조개껍데기와 게껍데기를 주워가면 안된다

그것들이 작은 벌레들의 좋은 서식지가 되기 때문이란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왔던길을 따라 걸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비교적 금방 갈 수 있는 국립공원이있다 (30분)

이름은 골든스트림 파크


11월이면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골드스트림 네이쳐하우스에서 

여러가지 체험도하고

기념품도사고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




공원근처에있는 냇가에서 발견한 연어들






족히 몇백년은 된 것같아 보이는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있다





죽은 연어들을 노리는 갈매기와 독수리들



연어를 해체하면서 연어가 얼마나 과학적인지 설명해주시는 직원분





약 2주뒤면 대부분의 연어들이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근처에서 바베큐를 간단히 즐길수도 있다


오기도 편하고 볼건 많은 골드스트림,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교환학생으로 빅토리아 머무는중

생각보다 개인시간이 많이 생겨서 

시간 날때 마다 어디론가 떠나곤한다 ㅋㅋ


그래서 이참에 갔던곳중 좋았던 곳들을 소개하고자 한다ㅎㅎ


1.마운트 더글라스 파크

4500 Cedar Hill Rd, Victoria, BC


시작점에서 산정상까지 한시간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

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다 ㅎㅎ 꼭꼭 가야 할 곳!


​가끔 축구 차러가는 FC조지 홈구장(?) ㅋㅋㅋ

여기는 그냥 취미생활로 가는곳이라 제외 ~


​2. 마운트 톨미 파크

3486-, 3492 Mayfair Dr, Victoria, BC V8P 4P9


카모선 콜리지 옆에 있는 동산(?) 으로 

더글라스보다 더 쉽게 올라 갈 수 있다

가끔 중국 관광버스부대가 와서 시끄럽긴 하지만, 그만큼 유명한 모양이다



빅토리아 다운타운


다운타운은 하루면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는 사이즈다

평화롭고 친절한 빅토리아를 만나보자~


3. ​빅토리아 차이나타운

500 Fisgard St, Victoria, BC V8W 1R4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차이나 타운이라고 한다



판톤 엘리

차이나타운에 있는 작은 샛길

여긴 각종 수공예품 중국 기념품 등 동양풍의 가게들이 많이 있다

매우 유명한 관광포인트!​




​4. 존슨 스트릿 브릿지

400 Johnson St, Victoria, BC


빅토리아 웨스트로 가기위한 다리 

사람과 차량 모두 건널 수 있는 다리다

다리 하나만 건넜을뿐인데 훨씬 조용하고 좋더라


5. ​Songhees Point

50 Songhees Rd, Victoria, BC V9A 7J4

빅토리아에서 볼 수 있는 토템중 하나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빅토리아 항구를 보면 정말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6. 빅토리아 이너하버

790 Government St, Victoria, BC V8W 1W5


날씨 좋을때 가면 정말 좋은 항구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기분좋은 향이 나는 곳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로얄 비씨 뮤지엄

저기 안에 있는 아이맥스 꼭 가봐야한다

엄청큼 진짜 ;



7. Fairmont Empress hotel

721 Government St, Victoria, BC V8W 1W5


4성급 호텔이자 빅토리아의 유서깊은 호텔

한번쯤 묵어보고싶은곳..


8. UVIC

학교 진짜 너무좋다

교실부터 다른 건물, 서점, 중앙 공원, 도서관 등등..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서점

책은 지하1층으로 가야된다


수업듣는 건물 앞 횡단보도.. 날씨 너무좋다


학생회관격의 건물 ㅋㅋㅋ

대강당도 있고 카페테리아, 중고서점, 복사실등 구비되어있다



9. 비콘힐 파크

100 Cook St, Victoria, BC

섬 남쪽 끝에 붙어있는 꽤 큰 규모의 공원으로

내부에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동물원도 있다



​시내에서 볼 수 있는 토템폴들..




10. 홀랑포인트 공원 , 마일제로 메모리얼

비콘힐 파크 에서 3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마일제로 메모리얼! 그리고 홀랑포인트 공원~

11. Break Water

건너편의 섬까지 볼 수 있는 길쭉한 인공 다리(?)

주말에 가면 많은 현지분들이 산책하는걸 볼 수 있는곳..

서로 마주치면 무조건 인사하기!

12.카드보로 지로 파크

학교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해변

엄청 큰 만으로 되있는 해안이라 매우 잔잔하고 큰 호수에 온 기분이다

여기서 일몰을 보는걸 추천~



여러 공원들

빅토리아엔 공원이 많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아이들 놀이터, 축구경기장이 있는 놀이터등 다양하다



포트로드 힐 앤드 피스가드 등대 (NHS)

빅토리아의 또하나의 유명 관광지

다운타운에서 편도 약한시간 소요되는 곳이다

가기는 쉽지않아도 (교통편 최악)

볼거리와 탁트인 시야가 가히 빅토리아 최고라 할 만하다

입장료 3.9달러

http://whzlakdzl.tistory.com/141?category=816627


15. 헤틀리캐슬

엑스맨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엑스맨 팬이면 반드시 와야한다

유빅에서 약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로얄로드대학교 안에있는 성으로

위에 있는 등대 근처에있어서 하루에 묶어서 다녀오기 좋다

16.부챠드가든

단연 빅토리아 최대의 관광지

성인 약 30달러의 입장료로 매우 비싸지만

계절에 따라 바뀌는 장식들이

돈이 아깝지 않게 한다


​빅토리아로 가기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우선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터미널까지는 갈 수 없기에

중간에 환승을 해야한다


밴쿠버 -> 브릿지포트 -> 츠와센 터미널(밴쿠버) -> 스와츠베이 터미널(빅토리아)

밴쿠버 에서 브릿지포트로 버스를 타고 간다

브릿지포트 bay12 에서 620번 버스를 탄다(18.10.18기준)

츠와센 터미널에서 빅토리아행 표를 구매한다

스와츠베이 로 이동한다. 

스와츠베이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시내로 간다


​브릿지 포트 Bay12에서 620번 버스를 타고 츠와센 터미널로 가야한다


​드디어 도착한 츠와센 페리 터미널

굉장히 간단하게 표를 현장구매하고 배를 기다렸다


​가격은 17.20 캐나다 달러

합리적인 가격인것같다

​고급 선내 디자인 ㅎㅎ

자리도 넓고 굉장히 편안했다


그리고 도착한 스와츠베이 ,빅토리아 터미널


​터미널로 마중나와주신 호스트 패밀리들과 인사를한뒤, 집으로가서 짐을 풀고 하루를 끝마쳤다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6시라 

공항에서 노숙하기로 했다


타고갈 항공사는 알래스카 항공인데 예약번호만 있으면 무인으로 이티켓을 출력할 수 있었다

매우매우 편하고 따라하기 쉽게 되있어서 만족 ㅎㅎ


공간은 매우 넓었다

거의 대륙간 항공사 급


시애틀에 도착해서 8일만에 다시 경전철을 타고 시내로 가기로했다



그전에 잠깐 내려서 알카이 해변을 보고 가기로한다


뭔가 을씨년스러운 SODO 정류장



그리고 두번의 환승을 한 뒤 알카이 해변에 도착하였다 후후




생각보다 파도가 매우 쌧다.. 조금 무섭군




진짠줄 알았던 바다사자..






그리고 찾아간 시애틀 뮤지업

FRYE MUSEUM

이곳 역시 입장료가 무료다 ㅎㅎ굳굳


가방도 무료로 맡아준다 ㅜ 감사..



이제 내 최애 도서관 시애틀 공공 도서관으로 걸어간다





약한시간반 책을 읽다가 숙소로 향한다

내일 아침일찍 페리를 타야하기 때문에!



카우치서핑 호스트네 집의 루프탑 뷰.. 아름답다



다음날 새벽 6시 페리 터미널로 향했다

역시 피어69





이렇게 9박10일간의 미서부 여행이 끝났다

많은 야간이동으로 피곤했지만

역시 대륙은 달랐다 ..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꼭 다시한번 돌아보고싶다 그때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ㅎㅎ





9박 10일간의 미국서부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날씨는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ㅎㅎ

빅토리아에서 미국을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블랙볼 페리를 타고 포트엔젤레스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시애틀로 이동


2. 클리퍼 페리를 타고 시애틀로 직행 (2시간45분 소요, 왕복 135 US달러)


난 후자를 택했다.


그리고 터미널로가서 간단한 입국수속을 밟은뒤 대기했다.



좌석은 생각보다 매우매우 깔끔하구 넓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갔다..ㅋㅋ


비가 추적추적.. 뭔가 시애틀 감성을 느끼기 좋겠군


이건 보딩패스 ㅎㅎ 뭔가 초라하다


안에서 식사를 주문받기도 하는데 가격은 그냥저냥 먹을만 한것같다


물론 난 안먹는다..


매우 빠른속도로 시애틀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페리..

이렇게 빠르게 가는데 흔들림이 하나도 없었다 ㅋㅋ 신기..


시애틀 Pier69에 도착하였다!

내일부터 일정시작인데 정말 기대가된다 


캐나다 교환학생을 가게되면 


당연히 바로 아래있는 미국을 첫번째로 여행하게 될 것이다


내가 가는 학교는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가장 먼저 벤쿠버와 시애틀을 가볼 생각이다;)


그러나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또한 전자 비자가 필요하다


그 이름은 ESTA



미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을 경유하거나 여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자사증이다



-발급 비용은 14 달러



-한번에 90일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출국전 최소 72시간전에 신청하길 추천한다



직접 발급을 해보자 #엄청쉬움





우선 사이트를 들어가보자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한국어 지원된다!!








신규 신청서 발급 클릭!










개인 신청서 클릭 !









확인 및 계속 클릭








권리포기 각서및 다른 서류들을 읽고 확인하자







동의합니다!







성과 이름 성별을 영어로 입력하자!

오른쪽에 여권 업로드를 누르면 자동으로 입력된다 .. 짱편함








두번 세번 확인 검토하자!






이건 자동으로 입력된 결과.. ㅎ






기본 정보들을 입력해주자! 


특히 여권정보, 발급 만료일을 신경써서 입력하자






부모님의 성과 이름도 입력한뒤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현재 집주소를 영문으로 변형시켜서 기입하자



 주소변환 -> http://www.jusoen.com/





나는 경유가 아닌 여행이므로 아니요 선택!


*여행지가 바뀔경우 계속해서 주소를 바꿔주는걸 추천한다










비상연락인은 한국 현지 가족을 입력해도 무관하다







첫번째 여행지 시애틀의 한 호스텔을 기입했다


주소와 전화번호를 참고하여 입력!








확인 또 확인

도로명 주소는 도로까지만 입력해야 한다 

ex) 2nd Ave











비상연락인까지 입력했다면 다음 클릭!










다 아니요 눌러준뒤!







다음!!!






검토 후 

다음!









아직은 미지불 상태이다


14달러를 지불하러 가보자








승인합니다









처리중입니다








"수수료가 접수되었습니다" 


라고 나온다면 10분정도 기다리자


그러면 이메일이 한통오고 


진행상황이 허가보류중에서 허가 승인으로 바뀐다


그럼 여행준비가 끝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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